[경제투데이 정영일 기자] 생활환경 기업 위닉스 (대표 윤희종)의 제습기 브랜드 ‘위닉스뽀송’은 ‘뽀송하게 사세요’라는 슬로건으로 2013 마케팅 캠페인에 돌입한다. 작년 국내 제습기 시장 점유율 50%로 판매 1위(GFK Korea 자료기준)를 기록한 위닉스는 올해를 제습기 보급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습기 판매와 보급률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위닉스는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향상된 기능의 2013년형 ‘위닉스뽀송’ 신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플라즈마웨이브(PlasmaWave™) 공기청정 기능과,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와 공동 연구한 유해소음억제 기술을 적용해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 천식,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 진드기가 좋아하는 높은 습기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이를 통해 집먼지 진드기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 할 수 있어 제습기능과 가정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건강한 삶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것이 이 업체의 설명이다. ‘위닉스뽀송’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SBS에서 방영중인 ‘습도를 관리하는 습관’ 캠페인 영상 제작협찬을 통해 습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 배우 조인성(31)이 출연하는TV CF를 5월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동시에 라디오와 지면광고를 통해서도 조인성이 출연하는 ‘위닉스뽀송’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5월부터는 홈쇼핑을 통해서도 ‘위니스뽀송’을 만날 수 있다. 롯데, CJ, 현대 등 주요 홈쇼핑을 통해 신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 제습기는 지난해 홈쇼핑에서 1시간 만에 2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벌써부터 여름시즌을 대비한 홈쇼핑의 전략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매년 성장하고 있지만 2013년에는 제습기 시장이 특히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 ‘위닉스뽀송’은 압도적인 기술력에 강력한 마케팅을 더해 제습기 시장의 절대강자 위치를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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