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金烏김홍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새우깡
첫댓글 면허증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 정부에 당신의 임상결과를 보여주고 면허를 취득한 이야기는 설화처럼 전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겨울 봉사활동 중 강원도 문막의 모 초등학교 무료진료실로 날아 들어와 기절했던 떼까치가 선배가 시술한 정수리(백회혈; 百會穴) 침(針) 한방으로 생기를 찾아 훨훨 날아가는 사건을 목격하고 나서부터 한의학에 대한 희망이 싹텄었습니다.
더구나 여름철 강행군의 젊은 군인이 졸도했을 때 발바닥(용천혈; 湧泉穴)의 침 한방으로 벌떡 일어나서 군의관을 무색케 하던 사건 역시 무엇인가 한의학에 있기는 있다는 신념을 자리 잡게 하는 또 한 번의 대사건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아낙네들이 실시해온 한 여름날의 '폭포수 머리에 맞기'는 일종의 백회혈 식히기 요법입니다.
두뇌가 복잡하여 열불이 날 때 가벼운 설사는 오히려 시원한 머리를 약속합니다.
자연과의 공존, 우주와의 화음을 도모하는 동양적 문화 조기교육이 시행되기를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마음에 와닿는글 감사드립니다. 송인호 선생님 잘보고 갑니다.
^^* 한방 멋집니다 ~~~
첫댓글 면허증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 정부에 당신의 임상결과를 보여주고 면허를 취득한 이야기는 설화처럼 전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겨울 봉사활동 중
강원도 문막의 모 초등학교 무료진료실로 날아 들어와 기절했던 떼까치가
선배가 시술한 정수리(백회혈; 百會穴) 침(針) 한방으로
생기를 찾아 훨훨 날아가는 사건을 목격하고 나서부터
한의학에 대한 희망이 싹텄었습니다.
더구나 여름철 강행군의 젊은 군인이 졸도했을 때
발바닥(용천혈; 湧泉穴)의 침 한방으로
벌떡 일어나서
군의관을 무색케 하던 사건 역시
무엇인가 한의학에 있기는 있다는 신념을 자리 잡게 하는 또 한 번의 대사건이었습니다.
예전부터 아낙네들이 실시해온
한 여름날의 '폭포수 머리에 맞기'는
일종의 백회혈 식히기 요법입니다.
두뇌가 복잡하여 열불이 날 때 가벼운 설사는 오히려 시원한 머리를 약속합니다.
자연과의 공존, 우주와의 화음을 도모하는 동양적 문화 조기교육이 시행되기를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마음에 와닿는글 감사드립니다. 송인호 선생님 잘보고 갑니다.
^^* 한방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