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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의 특징
20-23주 |
| 머리카락의 색이 짙어지고 속눈썹도 분명해진다. 내장은 각
기관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신장에선 묽은 소변을 배설한다. 양수가 늘어나며 뼈와 근육이 발달하고 튼튼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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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 엄마와
아이에게 좋은 모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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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에게 모유는 아기의 배앓이나 호흡기에 대한 감염을 적게 해주고 엄마가 결렸던 질병에 대한 항체를 생성해
아기에게 전해준다. 또 집중력을 키워주고 정서적인 안정을 주어 뇌신경을 발달시켜 IQ 8~10 정도를 높일 수 있고 아기의 치아 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엄마에게는 수유로 인해 임신 중 불어난 지방분을 분해 시켜 산후 체중 조절을 도와준다. 또 자궁 수축을 도와 주기 때문에 출혈 위험을
덜어주고, 유방암에 걸릴 확률도 낮아진다. 특히 아기와의 친밀감을 일으켜 어머니로서의 역할에 대한 자신감과 여성으로서의 성취감을
불러일으킨다. | |
모유수유는 빨리
하는 것이 좋다.
아기를 출산한 추 첫 10일 동안은 '초유'라는 것이 나온다. 일명 '황금액'이라고 불리는 이 초유는 알파-락토 알부민, 락토페린 등
비단백질성 요소가 다량 함유 되어 있어 뇌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또 장운동을 촉진시켜 황달의 원인이 되는 태변 속에 있는 빌리루빈을
밖으로 내보낸다.
아기에게 젖 빠는 힘은 본능적으로 타고 나는 반사행위로 출생 20~30분 안에 최고에 다다른다. 따라서 이때 빨리기를
시작해야 하며, 더불어 자주, 오래 빨리기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모유수유를
위한 출산 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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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몰유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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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8개월부터 마사지, 유두 교정기 등을 이용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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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예방위해 철분제 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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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임신 중에 빈혈이 생기면 모유의 양이 적어질 수 있으므로
철분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먹고, 철분제를 복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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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유수유에 관한
잘못된 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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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를 하면 모유를 못
먹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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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시 산모에게 투여하는 항생제 때문에 모유를 못
먹인다고 단정짓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아기에게 안전한 항생제를 투여했다면 모유수유를 해도 된다. 모유수유를 계획했다면 미리 출산 전에 의사와
상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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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유방은 젖 분비가 원활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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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의 양은 호르몬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므로 크기와
상관없고, 오히려 작은 유방이 신경자극전달이 빨리 되므로 젖의 분비도 더 잘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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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을 먹이면 유방이
늘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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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배와 가슴이 쳐지는 것은 호르몬 변화 때문이며,
모유수유를 하더라도 유방크기에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몸매를 교정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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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여성은 모유 먹이기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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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유축기를 이용해 모유를 짜 두었다가 먹이면 된다.
모유는 실온에서 2시간, 냉동상태에서 2개월까지 저장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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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나 쌍둥이는 모유수유를 포기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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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일수록 신체 면역력을 높이고 양질의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모유수유가 필요하고, 쌍둥이를 출산했을 경우에도
충분한 모유가 생성되므로 모유수유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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