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올 해 외식도 안하고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게 보냈답니다.
외식하려고
밖에서 몇시간씩 기다리는거...
이젠 싫더라구요~~
아마..제가 나이가 더 들어가는가봐요..ㅠㅠ
왠일인지..아이들도
올 해는 집에서 맛있는거 사다가 먹자네요~~
(비싼 스테이크 원하는 바람에 외식보다
더 비싸게 먹힌..올해 크리스마스..
내년에는 외식해야지~~끙~~)
날씨가 너무 추워진 탓에
집안은 극세사 러그로
완전 중무장 (?? ㅋㅋ) 시켜준 후
댄스댄스~~하며
체감 온도를 높여주는 생활력을 발휘!!
ㅎㅎㅎㅎㅎ
원래 거실에 포그니 러그가 있었는데
날씨가 많이 추워지니
사이즈가 작은 러그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러그를 하나 더 들였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우리집...
아마..이대로 1월까지는 건드리지 않을거예요..아마...
겨울엔 너무 춥잖아요~~
ㅎㅎㅎ
지난번 철물 장식보다 조금 작게
만들어진
동그란 걸이에도
장화를 달아두었어요^^
과연 크리스마스 선물은 있었을까요...?
저희집이 중간층이라서
아주 추운 겨울에도 많이 춥지는 않거든요..
오후 늦게나 보일러 한, 두시간 정도만 돌리고
난방을 하지 않아요..
(난방비 넘 아까워요..흑흑..ㅠㅠ)
가장 춥게 느껴지는 부분이 발이라서
양말도 꼭 신고 있지만
바닥에는 이런 러그가 절실히 필요하답니다.
롱파일 러그라서
보기에도 풍성하고 이쁘지만
폭신폭신 밟는 감촉도 넘 부드럽고 좋아요.
그리고...겨울철 우리집 필수 아이템..
담요도...ㅎㅎㅎ
쇼파에서 추울때 요거 덮고 있으면
정말 따뜻하고 좋거든요..^^
제가 작년까지는 카페트를 사용했거든요..
근데 진드기 테스트를 해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해봤다가..허거덕,,했다죠!!
카페트는 크기도 커서 세탁하기도 쉽지 않고..
무거워서 털 수도 없고 말이죠..
적당한 크기의 러그로 깔아주니
세탁하기도 편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사용하는 러그의 크기는
140 X 200 이거든요.
하나만 깔면 조금 작은감은 있지만
두 개를 겹쳐서 깔아주면
아주 좋을 것 같더라구요.
너무 큰 러그는 세탁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저는 주로 아이들이 뭐 먹다가 흘려서 더러워져서 세탁을 자주 하게 되는데
세탁기 용량이 조금 큰 편이라서
러그 하나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큰 거 하나 보다는
작은 거 두 개가 더 관리하기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원래 있던 포그니 러그와 나란히
두개를 깔아서 사용한답니다.
기존의 러그가 좀 작아서 아쉬웠는데
큰 걸 구입하자니..세탁 때문에 망설여졌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두 장을 연결해서 사용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같은 러그를 두 장씩 깔아서 연출하면
세탁하기도 편하고
따뜻하고..
우리딸도 너무 좋아해요~~
극세사 러그가 보드랍다며..
러그 위에서 미끄럼도 타고...
ㅎㅎㅎㅎ
크리스마스 이브에
온 가족이 집에서 ...
아빠는 주방에서 스테이크 굽고..
엄마는 사진 찍고....
ㅎㅎㅎ
울 딸들..내복 패션...으흐흐~~
배부르게 먹고 난 후
아빠와 아이들의 댄스타임...
동영상으로 올리고 싶었으나,,꾹 참았씀돠~~ㅎㅎㅎ
올 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요즘 선전에 나오는 위 저스트 댄스 게임이었거든요^^
아빠가 아이보다 더 열심이십니다요~~ㅎㅎ
아이와 댄스 배틀을 했는데..
누가 이겼을까요...?
ㅎㅎㅎㅎ
따뜻한 러그 깔고..
댄스 타임으로 체감온도 높이면서..
난방비도 좀 줄여보고..
그렇게 올 겨울 나려구요..헤헤~~
이웃님들은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상 하마미네 크리스마스 집풍경이었답니다!!
첫댓글하 사진몇장속에서 뭔가 보이는걸요
넘 재미나게 보낸 해피시간이엇네요
부럽습니다......저도 댄스 하고싶은데...당장 아랫집서 올라올테니 꿈도 못 꾸네요.....ㅠ.ㅠ
너무 너무 부러워요. 이렇게
집이 너무 아늑해요
넘 따뜻한 분위기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같아요^^ 집이 너무 예뻐서 부럽습니다^^
행복한 풍경이네요~
따뜻해보여요~
ㅎㅎㅎ 행복한 가정이 눈에 보이네요. 연말도 잘 보내세요
ㅎㅎㅎ 동영상을 보는듯한 사진 ㅋㅋ
우앙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