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진주유등축제에 갔었거든요.
예전부터 가보고싶었던지라 맘먹고 갔다왔죠~ ^^
갔다오신분 말들어보니 "환상"이라고 하시던데요..
그건 쫌 오바였구요..ㅋㅋ
촉석루와 남강다리에 조명설치해놔서 분위기 있었구요..
남강에 많은 작품들을 띄워놨더군요..
그리고 촉석루와 그 반대편을 오갈수 있게 다리를 띄워났는데요..
거기 건너갈려면 1,000원주고 표를 사야하구요..
한지등공예전시관이 있던데..여기도 2,000원 입장료가 있더군요..
사람들이 넘 많아서 거의 끌려가는 상황이라 배경사진을 많이 찍질 못했습니다..
쓰레기통이 아주 이쁘게 되어 있더군요..^^
쓰레기통 앞에서 사진찍는 분들도 종종 있었답니다~
촉석루
매년10월1일부터 유등축제는 시작되구요..
오늘 12일로써 행사는 끝이 나니 가보지 못하신 분들은 내년에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그 주변에 숙박시설은 별루 없었어요..
강주변에 모텔이 있긴한데요..5만원~6만원 정도구요..(행사기간이라서..)
여기도 없어서 못잡을정도니.. ㅡ,.ㅡ
첫댓글 헉...1년이나..기둘려야 하나여....ㅜ.ㅜ
내년에 내델꼬 가면 안내 억시~ 잘 해줄수 있는디...ㅋㅋ
작년에는 올해로 기약을 했는데....내년에는 꼭 가보고 싶네요*^^*
아............잼났었겠따.....진작알았으믄 가볼꺼를...
조금 내려오면 진주역 주변에 숙박시설 많아요~!! 그리고 10월 3일부터 일주일간 개천예술제랑 같이 하거든요... 소싸움도 하고, 장승전시회도 하고... 의외로 볼게 많아요~
내년에 가야겠네요~! 잘봤습니다....^^
저 꽃에 사진 찍으려 했는데.. 쓰레기통이더군요..ㅎㅎㅎㅎ
저는 첫날 늦게 갔었는데 너무 좋는데요.촉석루 안에서 보는배경도 좋고 저 좋은 구경을 혼자해서 속상해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니 좋네요. (참고로 전 디카가 없어에....)
전 2년째 다녀오는건데 사진은 넘 이쁘게 찍으셨네요?? 근데 밤에는 디카를 어찌 조절해서 찍는지 방법좀 갈켜주셈~ 밤에만 찍은면 사진이 완전 희안하게 나와서요~~홍콩가서도 멋진 야경을 찍지 못해 넘 속상했어염~
밤엔 삼각대 필수~!!! 카메라의 움직임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카메라 고정 후... 리모콘이나 자동타이머를 이용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재미있었겠네요...
난 작년에 갔었는데 ㅋ 야경 넘 멋져요~ 내년에 나랑 갈사람~^^
아..여긴 꼭...!!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