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안동시산악연맹 시산제 및 합동산행 공지
▣ 산 행 지=탄항산[월항삼봉 月項蔘峰]
※.2017년도 안동시산악연맹 합동산행은 시산제를 겸한산행으로 한해의 무사산행을
기원하며 백두대간길 하늘재에서 탄항산, 마패봉을 거쳐 조령3관문까지 산행하는
코스로 정했습니다.
하늘재(계립령)와 조령 두 고갯길에 얽힌 애환과 역사를 되새겨 보고, 청운의 꿈을
안고 한양으로 향하고, 금의환향해 조령과 계림령을 넘어오는 옛선비들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대간길을 탐사하고 한해를 시작하는 시산제 산행이니 안동 산악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산행코스=
◎ A코스 :하늘재=>모래산=>탄항산=>평천재=>부봉갈림길=>부봉삼거리=>동암문=>북암문=>마패봉=>조령3관문=>주차장(11,5km. 약5시간30분)
◎ B코스 : 하늘재=>모래산=>탄항산=>평천재=>부봉갈림길=>부봉삼거리=>동암문=>동화원=>조령3관문=>주차장(8km, 약4시간30분)
▣ 산행출발일시 및 장 소 =
2017년 2월 18일 (토요일) 07시 안동시청앞
▣ 준비물 = 중식.간식.식수등기타겨울산행장비
▣ 회 비 = 30.000원
▣ 산행신청=
원활한 준비를 위해 2월 13일 까지 선착순 접수 받습니다.
가맹산악회 국장님께서는 참가인원을 수합하여, 시연맹 카페 댓글 또는 유선으로 김영희사무국장에게 접수바랍니다.
문 의 : 1) 산행세부사항: 학술정보이사 강순구 (010-3508-2033)
2) 산행신청관련: 사 무 국 장 김영희 (010-9794-1500)
※참 고 : (사) 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안동산악연맹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산행시 본인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시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산행지소개
탄항산은 지도상에 월항삼봉이라 표기되기도 하는 산으로 월악산국립공원(月岳山國立公園) 구역에 포함되어 있고,백두대간(白頭大幹) 포암산(布岩山)과 하늘재를 사이에 두고 다정하게 마주보고있다.
동에서 서로 길죽하게 이어지는 산세를 보이고 있고, 남쪽으로 문경의 명산 주흘산과 이어진다.
평천재를 지나서 부봉과 마역봉(馬亦峰)을 만나고 조령(鳥嶺)에서 조령산으로 백두대간이 이어진다.
산은 전체적으로 육산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군데군데 화강암반이 드러난다.
능선에서 포암산과 대미산(大美山)으로 이어져 황장산(黃腸山)으로 뻗어가는 백두대간이 장쾌하게 북동진하고 있는 파노라마와 주흘산과 부봉으로 이어지는 전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탄항산은 주변의 산들에 비하여 그 높이는 낮지만 하늘재와 평천재가 있어 정상을 오르는 지름길이 발달한 까닭인지는 모르겠지만 충주로 이어지는 봉수대가 있었다고 한다.
봉수대는 높은 산에만 있지 않다는 것을 단양의 명산^^ 소이산이 말해 주기도 한다.
접근성이 편리하고 멀리 볼 수 있는 봉우리에 봉수대가 위치하고 있는 까닭을 탄항산에서도 엿볼 수 있다.
탄항산 등산코스는 하늘재에서 탄항산을 오르고 주흘산으로 하산하는 코스도 있고, 하늘재에서 정상을 오르고 되돌아 오는 원점회귀 코스가 있지만 하늘재와 부봉을 지나 마역봉을 오르고 조령에서 문경의 상초리와 괴산의 원풍리로 하산하는 능선종주코스로 탄항산과 만나는 경우가 많다.
그 것은 백두대간(白頭大幹) 종주를 하는 산악인들이 하늘재-조령코스를 하루 구간으로 잡아서 산행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다.
탄항산을 목표로 등산 계획을 짜는 경우는 많치 않치만 하늘재-부봉-마역봉-조령코스는 백두대간 종주를 목표로 하지 않는 경우에도 만나보면 얻을것이 많은 산행코스이다.
곳곳에 산성이 흔적들과 능선에서 바라보는 암봉들이 보여주는 풍광은 장쾌하고 아름답기 그지없는 자연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남으로는 주흘산(主屹山)과 부봉(釜峰)으로 이어지는 산세와 북동쪽으로 포암산이 암봉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북서쪽으로 이어지는 만수봉(萬壽峰)과 월악산(月岳山)이 바위산의 멋을 펼쳐놓고 있다.
▣ 산행지도 및 참고사진
B코스는 여기(동암문)에서 동화원으로~~~ ▼
사) 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안동시산악연맹
회 장 이 동 찬
첫댓글 합동산행신청자 명단
01김용원 02강순구 03이동찬 04장철환 05권준대 06김정진
저도 참석합니다....
대장님 접수합니다^^
입금계좌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