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갈수록 세월에대한 감각이 둔해진다.
소시적 친구들을 만나면 도로 청년이되는 느낌이다.
집결지인 사당역에 동창회 김재윤 총무가 나와 격려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격려봉투는 없었습니다.
산행초입은 힘이 듭니다.
1분만 쉽시다.
서울이 평화롭기를!
고맙고 자랑스러운 청년들!
주고 받는 잔에 영광이 있기를!
아름다운 김밥을 넉넉히 싸주신 김사장님 사모님께 영광이 있기를.
설원을 누비는 친구들에 영광이 있기를.
해맑은 설원에 해맑은 미소.
다른 친구들은 힘들어 죽겠슈~!
아보!
한잔 더혀!
첫댓글 오랫만에 글 올려서 고맙네.
역시 김쌤의 글이 간결하면서도 촛점을 살리는거지.
결려봉투를 기대할만큼 기금을 모으지는 않았지?ㅎㅎ
음식에 비유하면 정갈하면서 감칠맛이 나는 1월 홀삼토 산행후기를
2주가 지나서 보니 감회가 새롭고, 그 날의 추억이 생생하게 되살아 나네.
수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 홀삼토 산행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네^^
2025년 새해 홀삼토 친우님들 모두, 그리고
OK당구장에도 영광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