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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야봉(仙冶峰 758.7m)
1.소 재 지: 충남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전남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2.개 요
선야봉(仙冶峰 758m)은 남이 자연휴양림과 서쪽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경계를 이루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산줄기 위에 솟아 있다.
선야봉의 산줄기는 금남정맥 714봉부터 시작된다. 금남정맥의 맹주 운장산서 뻗어 나온 산줄기는 약 16.3Km(도상거리)를 달려 714봉에 이르러 두 갈래로 갈라진다. 금남정맥은 백암산과 인대산을 경유하여 대둔산으로 뻗어가고 북쪽으로 곁가지를 친 선야지맥 능선이 2.6Km를 뻗어 선야봉을 들어올린다. 선야지맥 능선은 9.1Km를 더 달려 천등산을 솟구치고 남은 여맥을 괴목동천에 가라앉힌다.
이 산은 이웃한 자연휴양림 못지않게 온 산을 뒤덮은 울창한 수림 때문에 산행 중 햇볕을 보기 쉽지 않다. 산자락 동쪽에는 신선이 노닐며 바둑을 두었다는 신선봉, 신선봉 아래의 오십폭포와 숲터널을 이룬 느티골을 수놓고 있는 금산 산림문화타운이 자리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완주 고당마을 주민들은 뾰족한 산세 때문에 선야봉을 촛대봉이라 부른다. 또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고 놀았다는 의미로 선하봉이라고도 부르는데, 선야봉 주변에는 선녀봉, 선녀남봉등 선계에 관련된 지명이 많다.
‘고당실기’에는 ‘선녀가 선야봉에서 고당마을로 내려와 터를 닦고 집을 짓고 살아서 고당(姑堂-할미당집)이라고 했고, 말이나 가마을 타고 지나가지 못하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한국전쟁때 소실되었으나, 최근에 주민들이 마을앞에 새로운 당집을 짓고 매월 정월대보름에 제사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선야봉 남쪽의 싸리재는 옛날 백제와 신라를 연결했던 주요 통로로, 주위에 탄현성이나 백령성지등의 백제유적지가 아직 남아 있다. 동쪽으로는 일명 육백고지로 불리는 백암산이 느티골을 감싸고 있다. 이 육백고지는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다고 전해지며, 그 아랫마을 건천리에는 호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는 육백고지전승탑이 있다.
이곳에서 쇠를 달구느라 풀무질을 했다는 전설과 함께 주봉 북동쪽에 ’신선풀무대‘라는 이름의 암봉과 느티골 쪽에 ’풀무골‘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어, 최근에는 본래의 이름을 다시 찾았다.
능선 조망처에서 보면 동쪽으로 714봉과 백암산 뒤로 진악산의 풍광이 보기 좋고 진악산 뒤로는 민주지산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민주지산 오른쪽으로 덕유산과 남덕유산이 시야에 들어오고, 북동쪽으로 조망되는 충남1봉 서대산은 피라미드 형상이라 거대하고 서대산 오른쪽으로 대성산과 천태산이 뚜렷하다. 남쪽은 운장산과 연석산, 진안구봉산이 선명하고 북으론 대둔산과 천등산의 조망이 압권이고 휴양림 구름다리가 아름답다.
백암산(白巖山 654m)은 금북정맥이 진안 운장산에서 충남 대둔산으로 이어지는 구간 충남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대양리와 남이 자연휴양림이 있는 건천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빨치산과의 전투가 치열 했던 구간 중에 한곳으로 1950년 한국전쟁은 처절한 비극으로 국토 전역에서 수많은 인명이 살상되었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재산을 잃었다.
‘600고지’로 알려진 여기 백암산에서도 치열한 싸움이 오래 계속되어 2,563명의 귀중한 생명이 쓰러졌고 그 피로 이 산을 붉게 물들였다. 봄엔 암릉에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 천상의 화원이 된다.
백암산 산행은 승전탑이 있는 배티재에서 백암리고개까지로 금남정맥에 속해 있기 때문에 더욱더 뜻있는 산행이 가능하다. 백암산 줄기 남쪽에 거대한 바위봉우리가 있다. 이 바위봉우리 남면의 바위벽이 아침나절 햇빛을 받으면 하얗게 빛나기 때문에 백암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일제 강점기 초기에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산과 지명들을 편의대로 작명하는 과정에서 ‘흰바위’를 ‘백암(白岩)’으로 표기하면서 생긴 이름으로 보고 있다.
남이 자연휴양림은 금남정맥 산줄기에 솟은 714봉을 정점으로 좌청룡의 선야봉과 우백호의 백암산 사이의 심산유곡인 느티골에 위치한다. 느티나무가 많아 느티골로 불리는 이 골짜기는 물줄기가 시원한 깊은 협곡이고 천연활엽수림에 고로쇠나무가 폭 넓게 분포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좋아 수많은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산 행 일 지
배티재(잣고개)~서암산~독수리봉~백암산~713.5m봉(금남지맥분기점)~신선봉~오십폭포~이끼폭포~남이자연휴양림주차장
1.산 행 일 시: 2019년 6월4일 (화) 맑음
2.산 행 대 원: 울산 산울림산우회
3.산 행 일 시:
11:50~12:00 충남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 배티재 하차
12:02 계단을 올라서 육백고지전승탑
12:06 백령성지에 올라서고
12:09 백령성 목곽시설 설명판에
12:13 407m봉을 넘어서 헬기장
12:16~26: 임도를 만나서 C팀 출정식을 하고
12:32 임도에서 된비알을 올라서 완만한 능선에
12:38 조망처에서 좌측 독수리봉을 조망하고
12:39~42 암릉 조망처에서 배티재와 진악산쪽을 돌아보고
12:56 서암산 갈림길 안부(현위치② ↖정상가는 길↓600고지전적비하산길)에서 우측 서암산으로 나홀로
13:04~09 서암산(정상석은 깜상께서 나무에 조그만 돌맹이를 얹어 표시해 두었음) 조망은 북쪽으로만~~
13:14 다시 현위치② 갈림길에
13:19 조망처에서 선야봉 능선을 조망
13:22 작은 암릉을 올라서서 독수리바위를 한 컷
13:28 독수리바위 고스락(645m)에 올라서 북서쪽편으로 천등산과 대둔산을 조망하고, 우측 서쪽으로 느티골 위로 선야봉능선이 손에 잡힐듯
13:30~33 625m봉 고스락(작은 돌탑과 말라버린 소나무가 한 그루) 사통팔달 조망을 즐기고 남쪽으로 멀리 운장산 능선도
13:39 헬기장을 지나
13:45 백암산(654m) 고스락에 올사서서 정상푯말에 인증샷을 하고
13:50 흰바위 암벽을 내려서서 좌측으로 백암마을을 내려다보고
13:54~14:07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서 일행들 오찬을 하고, 선두팀을 따르려 오찬을 그르고 나홀로 출발
14:10 급경사 내려서 완만한 능선에
14:12 암릉 조망처에서 가야할 능선을 조망해보고
14:17 급경사 내려서 잠시 올라 헬기장
14:18 현위치④ 안부 사거리(↓정상가는길, ↑입석가는길, ↖백암가는 길, ↘건천리휴양림가는길)
14:23 571m봉에 오르고
14:28 작은 칼바위를 만나고
14:29 작은 봉우리를 넘고
14:32 완만한 안부에
14:36 급경사를 올라서 완만한 능선길에
14:41 능선같은 봉우리를 넘고
14:44~47 작은 안부에서 잠시 발품을 쉬고
14:50~52 현위치⑤(↓정상가는길, ↑700고지정상가는길, ↖입석가는길, ↘건천리휴양림가는 길) 이정표 푯말(회장님은 여기서 하산을 결정)
15:05 작은 봉우리에 올라 셀카로
15:10 된비알을 올라 완만한 능선에
15:11 암릉 조망처(좌측 대양리 골짜기를 내려다 보고)
15:21 또 된비알 올라서 완만한 능선에
15:22~25 삼각점이 있는 713.5m봉(두문산, 왕자봉 삼각점에는 714m봉)
15:34~40 계속되는 오름길을 가다 소주로 입가심을 하고
15:41: 선두팀을 만나고
15:51 된비알 올라서 봉우리(백암산 능선과 뒤쪽 진악산을)
15:53 761m봉으로 오르는 작은 바위길
15:57 761m봉에 오르고
16:02~04 작은 봉우리에 오르고
16:15~22 힘들게 올라서 신선봉(752m, 정상푯말 750m)에 올라서 하산하기로 의논하고 휴양림쪽으로
16:33 작은 봉우리에 내려서고
16:35 커다란 바위위 육산같은 신선대에서 금산산림문화타운 하늘다리를 조망하고
16:43 급경사를 내려서며 국가지점번호 폴을 지나고
16:47 계곡쪽으로 자연 등반을 하여 오십폭포를 한 컷하고
16:50 다시 등로로 복귀
16:54 오십폭포서 내려오는 계곡을 건너고
16:56 추락위험지역 경고판을 지나
16:57 로프지대를 지나고
16:58~17:06 이끼폭포에서 목을 축이고 수통에 물을 채우고
17:18 생태탐방로 갈림길(↓선야봉정상 해발 759m, ←생태탐방로, ↑생태숲, 정문(매표소) 3515m)에서 생태탐방로로
17:26 느티골 임도에 내려서고(←목재문화체험장 하늘다리 570m, 생태숲 620m, 관리사무소 1370m, 정문(매표소)2745m, ↓생태탐방로, 선야봉등산로)
17:47 제2추자장에(예정시간 보다 47분 늦어졌음)
(총산행시간: 5시간47분, 휴식 및 조망: 47분, 오찬: 13분, 순보행시간: 4시간47분)
주차장에서 하산주를 하고 출발
1128 배티재로 가다 잠시 진악산 등로 초입 주차장에
1128 주차장의 안내석
1150 ~1200 배티재 하차후 모습을
1159 전승탑 올라가는 계단을
1200 전승탑 설명판을
1200 백령성 설명판
1201 전승탑에 올라서
1202
1203 전승탑에서
1204 백령성으로 가다
1205
1206 백령성에 올라서고
1206 백령성 안내석을
1206 백령성 흔적을
1209 백령성 목곽시설 설명판
1209 목곽시설 설명판에서 본 석축
1213 407봉을 넘어 헬기장
1215~25 임도로 내려서고
1222 임도에서 출정식을
1223 출정식 모습을
1223 출정식 메뉴
1226 출정식을 즐기며
1226
1232 된비알을 올라서 완만한 능선에
1238 등로를 가다 좌측 능선(독수리바위쪽을)
1238 작은 암릉 오르기전
1239~42 작은 암릉에 올라서
1240 작은 암릉에서 배티재를 돌아보고
1241 북동쪽으로 진악산을
1248 된비알을 오르다 잠시 휴식을
1256 서암산 갈림길 아래 이정표(현위치 2)
1256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을
1257 홀로 서암산으로 가다 작은 봉우리를
1302 서암산 전 안부 바위를 오르고
1304~09 서암산 정상에
1306 셀카로 흔적을 남기고
1308 서암산에서 북동쪽 방향 배티재와 진악산을
1319 다시 현위치 2번에서 독수리봉으로 가다 우측 선야봉 능선을
1322 작은 암릉에 올라서고
1324 작은 암릉에서 독수리바위를
1325 암릉에서 살짝 내려섰다가
1328 독수리바위 고스락(645m)에
1329 독수리봉에서 천등산과 대둔산을
1329 신선봉과 선야봉 능선을
1330~33 625m봉에
1331 625m봉에 흔적을 남기고
1332 625m봉에서 내려다본 금산산림문화타운
1333 625m봉에서 백암산을
1339 헬기장을 지나고
1344 백암산으로 올라서며
1345 백암산 고스락에
1345 일행분도
1346 흔적을
1346
1346 다른 정상 푯말을
1348 백암산을 내려서는 작은 암벽길
1350 흰바위에 내려서 백암마을을
1351 내려선 바위를 돌아보고
1354~1407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 오찬을
1410 급경사를 내려서 완만한 능선에
1412 암릉에 조망처에서 가야할 능선(가운데가 715m봉에서 우측 능선으로)
1417 급경사 안부에 내려서 헬기장에
1418 헬기장에서 내려서면 현위치4 사거리
1418 현위치4 표지판을
1421 571m봉 오르는 암릉길
1423 571m봉에 오르고
1428 작은 칼바위를 만나고
1429 작은 봉우리른 넘고
1432 완만한 안부에
1436 급경사를 올라 완만한 능선에
1441 완만한 길을 걸어서 능선같은 봉우리를
1443
1444~47 작은 안부에서 잠시 발품을 쉬고
1450 현위치 5 건천리 휴양림 갈림길(흰바위재)
1450 갈림길의 이정표를
1452 오르막을 오르다 잠시 채비를
1505 작은 봉우리(535m봉)에 오르고
1506 셀카로 흔적을 남기고
1510 된비알을 올라서 완만한 능선길에
1511 시원한 암릉전망대를 만나고
1512 암릉 전망대서 좌측 대양리쪽을 내려다보고
1521 다시 된비알을 올라서 완만한 능선길에
1522~25 두문산(왕자봉 713.5m, 삼각점에는 714m)에 올라서고
1522 삼각점을
1523 713.5m의 푯말
1524 셀카로 흔적을 남기고
1534 ~40 오름길을 오르다 요기서 소주로 입가심을 하고
1541 된비알을 오르다 특A팀을 만나고
1550 헉헉 거리다 작은 바위를
1551 된비알을 올라서 봉우리에
1551 봉우리서 백암산 능선과 뒤쪽 진악산을
1553 작은 바위길을 오르고
1557 761m봉우리에 올라서고
1600
1602~04 작은봉우리에 오르고
1604 사진만 찍고 먼저 출발을 해서 셀카로 인증샷을
1613 오르막을 오르다 잠시 포즈를
1615~22 신선봉(752m)에 오르고
1615 신선봉에서 진로를 의논하고
1616 신선봉에서 선야봉과 뒤쪽 대둔산을
1619 인증샷을 하고 하산하기로 결정
1619
1620
1633 신선봉에서 하산하다 작은 봉우리를
1635 신선대서 내려다 본 하늘 다리
1636 신선대 고스락모습
1637 신선대서 내려서다 소나무를
1643 급경사를 내려서다 국가지점번호를
1647 등로가 없는 길을 내려서 계곡에 오십폭포를 인증샷을하고
1654 다시 등로로 복귀하여 내려서 오십폭포 아래 계곡을 건너고
1656 추락위험 경고판을 지나
1657 로프지대를
1658~1706 이끼폭포 아래
1659 수통에 물을 채우고
1701 인증샷을 하고
1702
1705 이끼를
1709 계곡에 나무 밑둥치를
1718 생태탐방로 갈림길에서 생태탐방로로
1718 갈림길의 이정표
1726 느티골 임도에 내려서고
1726 임도의 이정표
1747 주차장에 도착하고
1748 주차장에서 본 암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