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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각층마다 Ice라는 표시를 따라 쭉가면 요래요래 생긴 아이스 머신이 나옵니다.
준비해간 깨끗한 지퍼백에 얼음을 넣고 우리여행의 동반자 휴대용 아이스백에 차곡차곡 눌러담아
요렇게 메고 아일랜드 남북 투어를 위해 출~~~발
첫 번째 목적지 Two Lovers Point 이정표
반대편 차선 넘어로 Two Lovers Point 이정표가 보이네요
가는 위치는 마이크로네시아몰 가기, 500m 전방에 좌측으로 Turn하는 Sign 이 보임
초행길에는 마이크로네시아몰 가기전에 1차로에 미리 진입하여 Sign 이 확인하고
중앙 차선으로 진입하여 아래의 표지판을 확인후 좌회전 하여 5분정도 주행
(아래의 표지판에서 앞 상황을 확인후 좌회전)
만약 이 위치를 놓치면 마이크로네시아몰 까지 진행후 U-turn 하여 돌라서 오면 됩니다...
Two Lovers Point 에 도착 했습니다...
하파다이
Two Lovers Point 전망대
3$ 입장료를 내고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전설을 벽화로 새겨놓은 대리석
**** Two Lovers Point 의 슬픈사랑의 전설 ~~ 스페인 식민지 시절
차모로 여인에게 반한 스페인 장교가 여인에게 결혼을 강요하는데
이를 피해 사랑하는 차모로 남자와 도망칠것을 결심한 여인은
스페인 군대의 추격을 피해, 100m 사랑의 절벽에서 사랑하는 남자와 머리를 한테 묶고
슬픈 운명을 맞이하여 반쪽 꽃으로 환생 한다는것 ****
허니무너들에게 필수코스 ~~
저멀리 투몬 해변이 펼쳐집니다...
아찔한 높이에서 잠시 어질~ 아래 보이는 환상적인 파이파이 비치와 Gun beach가 보입니다.
Gun beach는 2차 세계대전때 사용하던 대포가 남아있어 Gun beach라 부른다고 합니다
일본인이 장기 임대하여 본인의 여행사 여행객만 입장하도록 한다는데...
괘씸한~ 좋은곳은 다 ~너희들만 즐기냐 ???
전망대에서 보이는 투몬만의 절경과 3가지색의 바닷빛...
말로는 다 표현이 안되는 절경~
사랑의 절벽에서 투몬만을 배경으로
하이버커스 꽃 머리에 꽃고 하파다이 바랬는데 플루메리아 꽃고 꽃돌이된 Alex
미션을 어디로 이해했는냐고요~
하파다이 인사하며 사진찍기 인증샷~~!!!
여보셔~ 하파다이 라니까? 왜 하트를 그리시냐고~ 우짤것이야?
요걸루 대신 인증샷 안될까?
남산에 가면 볼수있는 사랑의 자물쇠...
남산에는 더 이상 걸곳이 없을만큼 빽빽하게 걸려 있는데 여긴 좀 썰렁~
사랑의 절벽에서 기념품 Shop 직원에게
half flower가 어떤거냐고 묻는 와이프 ~~급 우울한 표정~
인증 point 점수에 욕심이 나셨나보군~
“오빠!!지난달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다 져버리고 없데....
격월로 핀다는데 다음달이나 볼수 있을꺼라는데?”
대신 half flower 나무를 보여주네요
우짤꼬~~ 포인트 날아가는소리~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데 날은 점점 뜨거워지고~
사랑의 종 줄잡고 인증샷~ 이종을 치면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데~
우리도 한번 종을 쳐 볼까나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 ????
우리는 남부로 Go~Go~ 이때까지만 해도 Ritidian Beach를 가야 하느냐!!! 말아야 ~~~ 하는냐로 고민중이었으나
극소심 A형 와이프의 강력한 만류로 포기하고~~
남부 Island로 GO GO
첫댓글 상콤하게 1등 찍어버립니다~~~~ 두분 사랑이 더 빛을 내는것같아여!!! ㅋㅋㅋ
감사 감사 블랙키님
아깝다....2등일쎄.....쿨럭...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우와... +ㅁ+
정말 사진으로 다 표현이 안될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저도 담엔 꼭 가봐야겠어요... 울집에 하프플라워 말린거 있는데, 어째 빌려드릴까요? ^^
하프 플라워어떻게 되었는지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두 분... 정말 신혼부부 같아요....^^ 아주 보기 좋습니다....^^ 이 참에 셋째를....^^ 헉... 죄송합니다... 제가 그만 오버를 했네요....^^ 용서해주실거죠?.....^^
어째 요렇게 사진도 잘 찍으셨나요? 미리 시나리오 작성해서 찍으신것처럼...ㅋㅋㅋ 포인트는 나중에 한꺼번에 합산 해 드리도록 할께요...ㅎㅎ 시간 꽤 걸리겠는걸요...ㅋㅋ
티끌모아 태산이죠 그래도 못찍은 인중샷이 꽤 많더라구요.
부부금실이 좋으시네요...^^ 넘 좋아보여요...
부부금실 좋은지 나쁜지는 본인들만 알겠죠 / 가끔은
너무 좋으셨겠어요...^^ 저두 담엔 저길 꼭 가봐야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환상 그자체입니다.
신혼여행 가신 것 같아요..
10주년 기념인데 신혼여행이라고 우겼어요
어쩌죠? 멋진 괌의 사진보다는 그린올리브 원피스가 맘에 들어 자세히 보게 되네요.. ^^ 괌의 날씨와 그린올리브 원피스가 절묘하게 잘 어울리네요~ ^^
여자분들은 신기하게도 참 예리하시네요...와잎 오렌지색 오픈카에 맞춰서 보색대비 어울릴꺼라고 골라입던데..저 원피스 똑같은걸루 주황색도 있답니다...예리하신 얼님
오호~ 휴대용 아이스백... 울아들 아가때 젖병 이후로 안녕 했었는데... 앞으로 종종 이용해야 겠네요...^^ 근데 완전 신혼여행 분위기에요...^^ 두 공주님 어째요...^^
휴대용 아이스 백은 필수품입니다...
어~ 작년 저희 갔을 땐...열쇠 무진장 많더라구요...하긴.. 몇개월에 한번씩 치운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아하 그렇군요....
아하,, 저기도 열쇠를 채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