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종합사회복지관 한승일 선생님이 실습생들과 학습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김제 두월노을마을 사무장 김석 선생님과 김제복지관 과장 정수현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실습 종결평가 때 함께보려고 만들었다는데, 구슬 카페에서도 함께 보고 싶었습니다.
한승일 선생님께서 영상을 보내주셨고, 공유도 허락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 속 학생들 인터뷰와 학생들 맑은 표정에서 느껴집니다.
이렇게 좋은 배움이 있었구나 싶어요.
김석 선생님과 정수현 선생님처럼 농촌에서 뜻 있게 일하는 분들에게도 큰 힘이 되겠습니다.
다른 지역, 도시 학생들이 찾아와 농촌 사회사업을 묻고 경청하니 보람을 느끼셨겠어요.
도시 학생들도 농촌을 새롭게 보고 매력적으로 보는 기회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한승일 선생님께서 귀한 일 하셨습니다.
어느 학생 이야기.
"사회복지계에도 이렇게 멋있고 본 받을 사람이 많구나!"
첫댓글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봤어요.
2012년 여름, 선생님과 함께 전국 사회복지사 선생님 만나며 얻은 감동이 기억났습니다.
그 때 저도, "아, 사회복지사 참 멋있구나. 사회사업 멋진 일이구나." 생각했었는데.
학생들 표정보니 그 때 순례단 같아요.
단기사회사업 전,
저와 함께하는 학생들이 저런 표정으로 한 달 보내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공유해주신 한승일 선생님 고맙습니다.
영상 전문 사회적 기업 '더블베어스' 고동호 선생님께서 영상 보고 연락주셨어요.
내용이 좋다고, 당시 상황과 핵심 주제를 잘 담았다고 합니다.
한승일 선생님이 누굴까 궁금하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