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서다.기온은 그래도 30도를 오르 내린다
삐까리의 늠름한 자태가 로마시대 장군 투구를 연상케 한다.
드뎌 야간 촬영 성공..이정도면 물체 식별 가능하고..좀더 공부를 혀~~
깔다구 치어들이 극성이다. 단체로 한방 박고... 어~ 메가리가 안보이네...그래서리 학꽁치만 열나게 깟시요. 오늘은 24절기 중의 하나인 입추와 백로 사이에있는 처서(處暑)다.여름의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하늘을 올려다 보면 높은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흰구름이 아름다워 아~ 가을이 오고있구나를 느끼게 된다.처서는 더위를 물리치다, 더위가 물러간다의 뜻이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이 비뚤어 진다는 속담처럼 지루한 더위가 물러가고 시원한 가을을 맞이 하는 때다. 어쨌든 뜨거운 처서다.. |
출처: 번개의 바다낚시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번개
첫댓글 학꽁치 사이즈도 제법 커졌는데요. 입안에 침만 고입니다.^^
하루에 1cm 씩 자란다나.....?
날잡아서. 동네낚시 번출한번 할까요?.. 번개탄 & 숯불 마련해서 생선소금구이 뒤풀이도...
날이 워낙 더우니...항상 열린 마당 입니다.
새벽 일찍 땡기고 빠지는 짧은 시간인데도 엄청 잡아내시네요..
학꽁치가 먹음직 스럽습니다,, 뗏깔 조코...
야간촬영이 아직도 선명하지 않군요...
모기 입이 빨리 삐뚫어졌음 좋겠어요...ㅋㅋ
야간 촬영 또 배워 봅니다. 입맛도 조코...ㅋ
요즘은 모기도 한잔하는가봐요.^^ 삐뚤어진 입으로한방쏘면 더아파요.소금구이 좋겠어요.
입이 삐뚜러 지면 못 박을텐데...소금구이 아주 조아...갈치 시즌이 되면 여수한번 오세요.숙식제공.
뜨거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학꽁치.. 맛있어 보입니다.. 회도 괜찮구.. 포떠서 잘말리고 구워 먹으면 맜있는데... 오늘은 그 어느떼보다 더 많이 잡으신거 같습니다..^^:
아직 씨알이 잘아서..
중국 위지방의 기준으로 처서 라서 우리나라까지 올려면 1달은 있어야 모기입 중풍 걸릴것 같아요, 한달잇으면 추석이네요.....아침장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또오기여..
매일 이렇게 잡으시면 씨가 말라버리겠습니다.^^;;
씨가 마르면 안되는디...
저걸 언제 다 먹누~ ㅎㅎㅎ 매일매일 이리 잡으시면 손질하는 것두 보통일이 아니실 텐데... ^^*
이골이 나서 번개 처럼 해치웁니당..
와~!! 저 정도 잡아내시면 팔에 알이 베기겠습니다~!! 엄청 재미 있으시겠네요?
깊은맛은 없어도 잔재미가 쏠쏠 하디요..
대단하신~~~~~~~번개님 저정돈 돼야 고기 잡으러 간다는 소릴 하죠 ㅎㅎㅎ
이러다가 정말 어부소리 들을라...ㅋㅋㅋ
힘드시면 말씀하세요. 제가 좀 잡으러 갈께요.....
고마워유~ 대신좀 마니 잡아 주세요..쪽지도 읽어 보시고...
감생이 삐까리가 많이 커졌네요! 학꽁치도 많이 잡으셨고...^^ 저도 루어낚시 하기전에 저런 낚시 많이 했었죠!..^^
옜날 생각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