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1세(George I)
재위: 1714년 8월 1일 ~ 1727년 6월 21일
생졸년: 1660년 5월 28일 ~ 1727년 6월 11일
외조부: 프리드리히 5세 (Friedrich V, 1596년 8월 26일 ~ 1632년 11월 29일 부: 프리드리히 4세)
외조모: 엘리자베스 스튜어트(Elizabeth Stuart, 1596년 8월 19일 ~ 1662년 2월 13일 부: 제임스 1세)
부 : 독일 하노버 선제후 에른스트 아우구스트
모 : 하노버의 조피(Sophie von Hannover)
왕비: 조피 도르테아(Sophia Dorothia)
정부: 슐렌베르크의 에른가드 멜루시네(Melusine von der Schulenburg, Duchess of Kendal (1667 – 1743)
자녀 :
왕비 소생: 조지 2세(George II, 1683년 11월 10일 ~ 1760년 10월 25일)
하노버의 조피 도로테아(Sophie Dorothea von Hannover, 1687년 3월 16일 ~ 1757년 6월 28일)
정부 소생: 안나 루이즈 조피(Anna Luise Sophie von der Schulenburg 1692–1773)
멜루시나 (Petronilla Melusina von der Schulenburg 1693–1778)
마르가레테 게르투르트 (Margaret Gertrude von der Schulenburg 1701–1726)
조지 1세
왕비 조피 도르테아
조피 도르테아의 관
조피 도르테아
도르테아와 자녀들
슐렌베르크의 에른가드 멜루시네(Melusine von der Schulenburg, Duchess of Kendal (1667 – 1743)
조지 1세와 조피왕비에 대해 조금의 지식이나마 보태려고 합니다.
조지 1세 영국 하노버왕조를 창시한 시조이고, 독일의 하노버 선거후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외가 계통으로 영국의 제임스 1세의 증손이므로, 1714년 앤 여왕의 서거 후 왕위계승법에 따라 영국 왕에 올라, 하노버왕조를 창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책임과 임무를 내각과 의회에 맡겨짐로, ‘왕은 군림하나 통치하지 않는다’는 입헌군주제의 원칙이 확립되었는데
이 같이 통치와 멀어진 이유가 언어로 부터 시작되는데 조지1세가 독일어와 프랑스어 말고 영어는 전혀 구사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조지 1세가 23살 되던 때에 왕비 도르테아와 결혼을 합니다. 왕비 도르테아는 조지1세의 사촌 누이였습니다.
부부 사이에는 조지 2세(George II, 1683년 11월 10일 ~ 1760년 10월 25일)
하노버의 조피 도로테아(Sophie Dorothea von Hannover, 1687년 3월 16일 ~ 1757년 6월 28일)
1남 1녀가 있었지만 사이 좋지않음은 물론 왕비의 불륜으로 부인을 수 십년동안 성에 유폐해버리고 왕비 사후 시신을 수 개월 방치해뒀을정도로 분노했다고 합니다.
배우자의 부정에 분노하는것은 당연한 이치지만 정부가 수 명있었던 조지1세의 행동은 몰인정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하튼 조지 1세도 왕비의 죽음 후 한달즈음 후에 죽음을 맞았습니다.
도르테아 왕비가 무덤에 들어가서도 저주하겠다고 악담을 퍼부었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