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계를 놀래킨 한국의 광고천재 이제석.

[마라도나(장)]

"대기오염으로 한 해 6만 명이 사망합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원쇼 칼리지 페스티벌' 최고상 수상작 

물 부족으로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자고 호소한 홍보물

"누군가에게 이 계단은 에베레스트 산입니다."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클리오 어워드 동상 수상작

"한 그루의 나무도 소중히"

영남일보 2009 글로벌 캠페인 '이제석의 좋은 세상 만들기'시리즈

대구환경운동연합 '나무사랑 캠페인' 홍보용 전면광고

"뿌린 대로 거두리라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시계평화단체 The Global Coalition for Peace의 반전포스터

원쇼 페스티벌 등 국제광고공모전에서 10여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고양이가 고양이답게 생겨야지"

고양이용 다이어트 사료를 소개하는 광고 포스터

우유에 찍어먹으면 맛있는 오레오

"유리창을 잘 닦아주는 윈덱스"

"인생은 모르는거죠"

뉴욕 로또 복권 광고

엄청나게 잘 늘어나는 쓰레기봉투 force flex

"눈부신 치아"

치약제품 '닥터 카진스키-덴탈 케어' 광고 포스터

"더 피우면 피울수록 생일잔치는 준다."

미국 폐 건강협회 홍보물로 디자인한 종이성냥

성냥을 하나 뜯을 때마다 케이크 위에 있는 초가 사라져간다고 경고했다.

"연장이 아닌 연필을 쥐어 주세요."

영남일보 2009 글로벌 캠페인 '이제석의 좋은 세상 만들기' 시리즈ㅡ

월드비전 대구지사 홍보용 전면광고

"아마 당신 아이들은 동물원 구경이 필요한 것 같네요."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 홍보 광고

부모의 무관심으로 도시의 아이들이 얼룩말과 호랑이를 헷갈려 하고

뱀에 다리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음을 꼬집었다.

"오래도록 신선하게 ziploc"

"우리 뿜는 매연 우리가 마십니다."

"섬 도둑질 그만STOP ISLAND THEFT"

독도를 넘보는 일본의 야욕을 고발하기 위해 뉴욕 맨해튼에서 벌였던 게릴라 퍼포먼스

"일본의 최신 무기는 왜곡된 역사 교과서다."

세계적인 경매 사이트 E베이에 올린 아트북

MEALS. NOT MISSILES.

지방대 출신의 별 볼 일 없는 간판쟁이였던 이제석.

대학 1학년 때부터 금강기획, 제일기획 등의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

꾸준히 응모했지만 코딱지만한상조차 타지 못한다.

졸업 후 수십 군데에 지원서를 넣었지만 아무데서도 오라고 하지 않았다.

어느 날 동네 찌라시 아저씨에게 굴욕을 겪고 미국 유학을 결심한다.

하지만 뉴욕으로 건너간 지 2년 만에

뉴욕 원쇼 페스티벌 최우수상, 클리오 어워드 동상, 애디 어워드 금상 등

세계 유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무려 29개의 메달을 휩쓸게 된다.

공모전 신화를 기록한 그는 세계 최고의 광고 대행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하며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냈고,

이제 그만의 광고를 만드는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중속의고독]

발상이 특이하네요 ㅎㅎ 잘봤어요

[모멘트1st]

아이디어 정말 존네요... 저도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