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무효 Must Be입니다.
어제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님이신 우희종 교수님을 뵙고 왔습니다.
길지않은 시간이었지만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한 시간이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광우병 검사계약을 진행했고 도장찍었습니다.
카페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동구매의 수익금및 모금액으로 대형마트에서 공급되고 있는
미국산소에 대해서 광우병 검사를 하려고 합니다.
언제까지냐면 나올때까지 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공동구매는 시행코자 합니다.
지금까지 말씀은 드리지 않았지만 지속적인 판매를 위해서 축산농가들과 많은 논의를 하였습니다.
그중 중요한것을 정리하자면
1. 향후 한우값이 폭락할경우에도 농가에서 최소한의 마진이 보장되는 선의 구매가를 보장한다.
- 최소한의 마진이 보장되지 않는 선에서 출하가 되기 시작하면, 직접적으로 줄일수 있는 비용은
사료입니다. 이럴경우 최소한의 비용을 보존하면서 좋은 사료를 계속사용하는것은 소비자에게
도 반드시 도움이되는 방법입니다.
2. 공급되는 모든소는 광우병 검사를 실시한다.
3.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논의한다.
많은 이야기를 많은 시간동안 했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차 공구가 마무리되면, 2차는 좀더 쎈것으로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대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병원성 프리온은 언젠가의 시간의 문제일뿐 검출이 되리라 저는 확신을 합니다.
그래서 가능한빨리 찾아내서 막아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