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울산 어울길7코스 기점 : 울산시 남구 신정동 동굴피아 솔마루길 입구
02.울산 어울길7코스 종점 : 울산시 남구 선암동 선암호수공원
03.울산 어울길7코스 일자 : 2023년 01월23일(월)
04.울산 어울길7코스 날씨 : 구름 조금
05.울산 어울길7코스 거리 및 시간
울산 어울길7코스 마지막구간이다. 동굴피아 곁의 솔마루길 입구에 들어서니 공사 중이다. 크로바 아파트 뒤쪽으로 길이 있을 듯하지만 또 헤맬듯 하여 위험을 무릎쓰고 들어간다. 다행히 설 연휴라 공사는 중단된 상태이다.
급경사를 오르니 솔마루 하늘길 이정표가 기다린다.
이 물고기(고래)조형물이 오늘 나의 안내자이다.
능선에 오르니 어지럽게 ...
아마도 이 능선으로 이어지는 크로바 아파트의 길이 있을 듯하다.
남산루로 가본다.
남산루에 올라가보니 시야가 툭 트인다. 저기 국가정원교가 보인다.
우측으로 십리대밭교도 관측되고
건너편 뒤로 치술령을 당겨본다.
건물 뒤로 동대산 능선이 보인다.
남산루 바로 옆이 은월봉이군
측면에서 보니 남산루가 팔작지봉이군
태화강가의 비내정으로 내려가본다.
날아서 온 정자가 아니라 날아서 온 새같다. 세련되게 쓰리빠까지...
북으로 십리대숲과 태화강전망대가 보이고
남으로 십리대숲이 이어진다.
이제 다시 남산전망대로 간다.
저 볼록한 산들이 쉴새없이 이어져있다. 뒤로는 문수산이 보인다.
뒤로 영남알프스 고헌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남산전망대에서 보니 멀리 연화산,국수봉,치술령도 보인다.
이제 신정중학교 방향으로 간다.
태화강전망대에서 오르는 길과 남산루로 가는 길이 마주치는 곳인데 민가가 형성되어 있다. 여기서 조금 알바하다가 좌측 태화강전망대 방향으로 내려간다.
중간에 좌측으로 오르는 길이 이렇게 보인다. 이건 해파랑길 할 때 본 모습인데...이 이후의 코스는 해파랑길과 중복된다.
급경사의 나무계단을 오르니 저기 파란 구름이 보이고
이런 전망대가 나온다.
지나온 봉우리들을 살펴보고
다시 태화강변을 둘러본다. 다시봐도 지겹지 않군
무룡산도 당겨보고
중간 우측으로 입화산도 보인다.
치술령 당겨본다. 좌측 입화산도 가까워 보인다. 우측으로 호암먼디도 보인다
이제 솔마루정으로 간다.
이정표엔 울산대공원으로 바꾸어져있다.
한 마리 용이 꿈틀거리는듯 하다
솔마루정에 올라가본다
가운데 하얗게 드러난 산이 연화산이다. 전에는 한쪽만 파헤쳐졌는데...
저 분들도 내 마음과 같을지...
중앙으로 호암산먼디...
입화산이 가깝다. 뒤로는 국수봉
잘 다듬어진 길을 부담없이 간다.
울산 공원묘지이다.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사람도 많다.
여기가 삼호산 정상이다. 그냥 지나칠 곳이다.
솔마루산성이다. 여기 데크쉼터에서 한술 뜨고간다.
문수산이 정말 가까워졌다.
솔마루 하늘길의 다리이다.
남문으로 가려다가
이 안내도를 보고 우측으로 갔더니
정자가 나오고
문수경기장도 구경하였다. 문수경기장과 문수산이라...알바 한번 잘했군
다시 아까 삼거리로 돌아와 저 아저씨 따라 간다.
이제 어느덧 선암호수공원으로 간다.
길 건너
다시 산으로 올라간다. 계속 직진한다.
여기선 좌측으로 꺽어
계단을 내려선다.
싱싱해보인다.
여기서 우측으로 가도 선암호수공원이 나온다.
솔마루 다리를 지나
좌측에 아파트군을 두고
저기 나무계단으로 올라간다.
선암호수공원이다.
신성정이 보인다.
호수가를 한바퀴 돌려다 전에 가본 곳이라 그만두고 선암호수마을로 가서 923번 마을버스를 타고 태화강역으로 간다. 어울길 83k 여정을 마치고 가는 마음이 좀 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