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지진' 온다…이 나라에 결정적으로 부족한 '너무 최악의 사태' 상정 / 9/11(월) / 현대 비즈니스
수도직하지진,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 후지산 분화……과거에도 일어난 「공포의 대연동」은, 도쿄·일본을 어떻게 무너뜨릴 것인가. 우리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발매 즉시 3쇄의 화제서 「수도 방위」에서는, 몰랐다만으로는 절대로 끝나지 않는 「최악의 피해 상정」이 역력히 그려져 있다.
◎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 그리고 후지산 분화…
정부 지진조사위원회가 2022년 1월 난카이 트로프에서 향후 40년 안에 M8~9급 거대 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끌어올린 것을 알고 있는가.
'그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내각부의 「재해 교훈 계승에 관한 전문 조사회 보고서」(2014년 3월)에 따르면, 호에이 지진과 같은 난카이 트로프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후에는 주변 지각에 가해지는 힘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
발생 후 지진이나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는 장소가 나타나고, 호에이 지진 발생 다음날 이른 아침에는 M6.5 정도의 지진이 후지산 동쪽 기슭에서 발생. 그리고 49일 후에는 후지산 분화 활동이 시작된다.
대량의 화산재가 날아와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적었던 간토 평야에서도 피해가 생겼다. 이 호에이 대분화는 2주째 간헐적으로 이어져 에도에까지 화산재가 쏟아지고 있다.
보고서는 "적어도 호에이 지진과 같은 매우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후 몇 달 동안은 유발되는 또 다른 지진이나 분화, 산사태 등의 재해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수도방위>에서)
일찍이 한 번 일어난 거대 지진과 후지산 분화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대지진과 후지산 분화가 연동될 것이라는 공포다.
◎ '대연동'에 대비하라
2023년 9월 간토 대지진으로부터 100년을 맞이했다.
국가나 자치체는 대재해에 대한 대비를 향한 검토를 거듭하고 있지만, 복수의 거대 재해가 덮쳐 오는 사태에 대해 개개인이 「최악의 상정」을 해 두고 싶은 참이다.
<국가나 자치체는, 각각의 대지진이나 후지산 분화라고 하는 피해 상정·피난 계획의 검토를 거듭한다.
하지만, 과연 하나하나는 「단독」으로서 일어날 뿐인가.
후지산 분화는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과의 연동이 지적된다. 그리고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전후에는 수도 직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종을 울리는 전문가도 나는 만나왔다.
그렇다고는 해도, 그것들을 종합적으로 상정한 것은 우리 나라(일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위기관리의 요체가 최악의 사태를 상정하는 데 있다면 수도 직하지진,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 후지산 분화 등 3가지 거대재해가 거의 동시에 발생하는 사태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조금 무섭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들은 결코 헛된 일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 나라(일본)에는 3개가 「대연동」한 역사가 있는 것은 이해해 둘 필요가 있다.>(「수도 방위」에서)
수도 직하지진이 일어나면 몇 명이 희생되는지, 아침·점심·저녁으로 피해는 얼마나 다른지, 왜 '아다치구'가 가장 위험한지……다수의 데이터와 전문가의 지견을 담은 '수도방위' 등도 참고로 '그때'에 대비하겠다.
이어지는 「「설마 죽지 않았겠지…」어느 날 갑자기, 일본인을 덮치는 대재해 「최악의 시뮬레이션」에서는, 일본에서 상당한 확률로 일어날 수 있는 「공포의 대연동」의 전모를 구체적인 케이스·시뮬레이션으로 그려내고 있다.
현대 신서 편집부
https://news.yahoo.co.jp/articles/0978eb198e93cf0f4436b2222e2e13b431b2fb6c
「巨大地震」がやってくる…この国に決定的に足りない「最悪すぎる事態」の想定
9/11(月) 7:33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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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PHOTO〕iStock
首都直下地震、南海トラフ巨大地震、富士山噴火……過去にも起きた「恐怖の大連動」は、東京・日本をどう壊すのか。私たちは命を守るために何をやるべきなのか。
【写真】日本人が青ざめる…突然命を奪う大災害「最悪すぎるシミュレーション」
発売即3刷の話題書『首都防衛』では、知らなかったでは絶対にすまされない「最悪の被害想定」がありありと描かれている。
南海トラフ巨大地震、そして富士山噴火…
政府の地震調査委員会が2022年1月、南海トラフで今後40年以内にM8~9級の巨大地震が発生する確率を引き上げたことをご存知だろうか。
「そのとき」、一体何が起こるのか?
〈内閣府の「災害教訓の継承に関する専門調査会報告書」(2014年3月)によれば、宝永地震のような南海トラフの大規模地震が発生した後には周辺の地殻に加わる力に大きな変化をもたらす。
発生後に地震や火山活動が活発になる場所が現れ、宝永地震発生の翌日早朝にはM6.5程度の地震が富士山の東麓で発生。そして、49日後には富士山の噴火活動が始まる。
大量の火山灰が飛来し、地震による被害が少なかった関東平野でもダメージが生じた。この「宝永大噴火」は2週間も断続的に続き、江戸にまで火山灰は降り積もっている。
報告書は「少なくとも宝永地震のような非常に大規模な地震の発生後数ヶ月間は、誘発される別の地震や噴火、土砂崩れなどの災害にも注意が必要である」と指摘している。〉(『首都防衛』より)
かつて一度起きた「巨大地震と富士山噴火」は何を意味するのか。
それは、大地震と富士山噴火が連動するという恐怖だ。
「大連動」に備えよ
2023年9月、関東大震災から100年を迎えた。
国や自治体は大災害への備えに向けた検討を重ねているが、複数の巨大災害が襲ってくる事態について一人ひとりが「最悪の想定」をしておきたいところだ。
〈国や自治体は、それぞれの大地震や富士山噴火といった被害想定・避難計画の検討を重ねる。
だが、はたして一つひとつは「単体」として起きるだけなのか。
富士山の噴火は、南海トラフ巨大地震との連動が指摘される。そして、南海トラフ巨大地震の前後には首都直下地震が発生し得ると警鐘を鳴らす専門家にも私は出会ってきた。
とはいえ、それらを総合的に想定したものは我が国には存在していない。
危機管理の要諦が「最悪の事態を想定する」ことにあるならば、首都直下地震、南海トラフ巨大地震、富士山の噴火という3つの巨大災害がほぼ同時に発生する事態も考慮しておかなければならないだろう。
少し怖く聞こえるかもしれない。だが、これらは決して絵空事とは言えないのだ。実際、我が国には3つが「大連動」した歴史があることは理解しておく必要がある。〉(『首都防衛』より)
首都直下地震が起きたら何人が犠牲になるのか、朝・昼・夕で被害はどれだけ違うのか、なぜ「足立区」が一番危ないのか……多数のデータと専門家の知見を収めた『首都防衛』なども参考に「そのとき」に備えたい。
つづく「『まさか死んでないよな…』ある日突然、日本人を襲う大災害『最悪のシミュレーション』」では、日本でかなりの確率で起こり得る「恐怖の大連動」の全容を具体的なケース・シミュレーションで描き出している。
現代新書編集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