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메타미국유학이 오는 10월 ‘메타UC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19일 밝혔다.
메타UC 프로그램은 미국대학 입학 후에는 국내에서 1년 동안 미국대학교 1학년 과정(총 45점)에 해당하는 과목을 이수한 다음 미국으로 건너가는 시스템이다. 국내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으로 미국에서 3년간의 생활을 마치면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긴 유학기간으로 인한 부담감이 적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유학’이라고 하면 학비가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메타미국유학과 연계되어 있는 GRC 대학교의 경우 1년 미국 대학 학비가 $11,000이다. 환율을 고려했을 때 대략 1,300만원으로, 한국과 큰 차이가 없다.
현재 대학교 과정의 경우 10월 개강이 예정되어 있어 학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고등학교 조기 유학과정의 경우 내년 1월 9일 입학이 예정되어 있다. 두 과정은 각각 고3 졸업 예정자 이상, 중3 졸업 예정자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미국 학생 비자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다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메타미국유학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메타미국유학 민귀옥 이사장은 “유학원에서는 1:1 컨설팅 등 밀착 관리를 제공해 다수의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유학 생활을 마치고 있다. 올 1월 메타UC 프로그램을 시작한 학생들의 경우 파운데이션 과정을 절반 정도 거쳤으며, 내년에는 미국에서 2학년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출처 : 문화뉴스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7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