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삶을 살고 행동한 자는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일생을 사리사욕 없이 하나님을 위해 바친다면 보다 값진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천국에서의 영생을 보상해 주실 것입니다.”
기독교의 정죄(定罪)의 개념은 크게 잘못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중심이시기 때문에 아무도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뿌린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나쁜 씨를 뿌린 자는 죽어서 지옥에 갑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정죄해서 된 결과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삶을 살고 행동한 자는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중심이시기 때문에 인간이 지옥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보시게 되면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끼십니다. 더구나 그것을 보시고 즐거워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소망은 궁극적으로 지옥까지도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이 육신세계에서 우리는 활동을 통하여 큰 업적을 남기며 약진할 수 있습니다. 이곳 지상생활은 단 한 번밖에 없는 기회입니다. 이것은 영생(永生)의 기대(基臺)를 쌓는 기회입니다. 지상(地上)에서 백 년을 산다고 합시다. 지상에서의 백 년은 영원과 비교하면 단 일초의 순간(섬광)보다 짧은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이 백 년을 기꺼이 투자해야 합니다. 일순간이라도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지 마십시오. 일생을 사리사욕 없이 하나님을 위해 바친다면 보다 값진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천국에서의 영생을 보상해 주실 것입니다. (91-120, 1977년 2월 3일, 미국 뉴욕 세계선교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