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9일부터 1박 2일간 천주청평수련원 친화관 B관에서 개최된 2016 통일그룹 임직원 부인회 워크숍이 임직원 부인회 145명과 재단 임원 및 사장단, 그리고 사목책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통일재단, 일화, 용평리조트, 세계일보, 일신석재, 세일여행사, 선원건설, TIC, 신정개발특장차, 일상해양산업, JC, 세일로, 아시아해양 및 추가로 통일그룹에 편입된 파인리즈, 청심국제병원, 엘본, 팜스코 등 17개 회사에서 참석한 145명의 부인들은 이미 기존에 4차례 진행된 일본연수와 2차례 진행된 미국연수에 참석해 설립자의 이념교육을 받았던 부인들과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기를 희망한 지원자가 참석했습니다.
사회를 보고있는 안호열 통일재단 대외협력본부장
보고기도 중인 김찬호 재단특별교구 사목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윤기 통일재단 이사장
환영사를 하고 있는 유경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회장
개회식에서 최윤기 재단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임직원 부인들에게 가정연합의 세계적인 성지인 청평성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이어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환영사에서 문선명 총재의 성화 이후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비전 2020을 향해 뜻의 길을 정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통일그룹 임직원 부인들도 설립자의 이념을 가슴에 세겨 함께 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첫 번째 특강은 ‘웃음치료’ 시간으로 충남교구장 사모인 조순선 강사가 진행했습니다. 남편들 직장생활을 내조하며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평상시 스트레스가 많은 부인들을 대상으로 웃으면 복이 온다는 내용으로 옆에 있는 사람들과 웃으면서 함께 동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분 좋게 웃으며 시작된 강의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두 번째 특강은 ‘한학자 총재의 최근 세계평화활동’에 대해 조성일 세계본부 본부장의 특강으로 한학자 총재께서 최근 세계평화를 위해 세계지도자들인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창립에 대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미, 남미, 일본, 미국에서 펼치시는 활동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습니다. 한학자 총재께서 주관하시는 활동이 얼마나 세계적인 프로젝트인지를 인식하니 부인들은 놀라워했습니다.
이후 영상시청 시간으로 MBCNET 방송사에 방영된 ‘인류 한 가족, 꿈의 실현을 위하여’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기원절 3주년 행사를 중심으로 세계지도자들의 증언을 통해 제작된 방송을 보면서 전현직 대통령, 총리, 수상, 장관 등 세계지도자들이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사상을 기반으로 평화세계를 만들자는 내용에 큰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세 번째 특강은 ‘영계와 우리 조상들의 실상’이란 내용으로 이명관 천주청평수련원 부원장의 강의였습니다. 청평성지를 중심으로 영계와 우리 조상들이 협조하여 영계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으며,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부인들도 영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청평성지에서 진행된 임직원 부인들 워크숍이기에 영계를 알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한 시간으로 많은 부인들이 영계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련원에서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화동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강당 책상과 의자를 모두 정리하고 넓은 곳에서 뛰면서 퀴즈도 풀고, 회사별로 팀을 구성해 화동하면서 더욱 하나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후 회사별 모임으로 하루를 정리하고 청평성지에서 선한 조상들과 함께 1박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조식 후 청평성지 축복나무가 있는 천승대에 오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영하 2도까지 내려가는 추운 날이었지만, 임직원 부인들은 회사별로 모여 생명수를 마시고 계단을 따라 천승대 정상에 올라가 축복나무에서 통일그룹과 회사와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하는 기도를 올리고, 청평성지의 전경과 청평호반의 물안개도 보고 기념사진도 남기는 추억을 간직했습니다.
네 번째 특강은 ‘참사랑과 가정’에 대해 정준아 재단특별교구 사목의 강의였습니다. 문선명·한학자 총재 말씀의 핵심은 ‘참사랑’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것인데, 그 실천의 장이 가정에서 이루어진다는 내용으로 3대가 하나되어 가정에서 참사랑을 실현하는 통일그룹 임직원 가정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큰 공감을 하는 시간이었으며, 참사랑을 통한 참가정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섯 번째 특강은 명사 초청 특강으로 김을동 전 국회의원이 ‘내가 본 문선명·한학자 총재’라는 내용으로 말씀해 주었습니다. 문선명·한학자 총재께서 아들 송일국에게 돌고래 3마리 조각상을 선물로 주신 이후 세쌍둥이인 ‘대한, 민국, 만세’가 태어났다고 하면서 문선명·한학자 총재께서 3명의 손자를 선물해 주신 것이라고 증언했으며, 문선명·한학자 총재께서 주변의 몰이해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평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임하시는 모습을 보며 존경하게 되었다고도 증언했습니다. 또한 옛날에 길을 다니다가 무심코 한학자 총재의 사진을 어렴풋이 보게 되었는데 국모의 모습과 왕비의 자태를 보자마자 느꼈는데, 나중에 한학자 총재님이 예전에 사진에서 봤던 그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적접 한학자 총재님을 만나뵈니 그 느낌이 틀리지 않았다고 하면서, 문선명·한학자 총재과의 인연을 돌이키며 참석한 부인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국 정치에서 여당의 최고위원이라는 중책을 맡아 국회의원 활동을 펼친 김을동 전 국회의원의 문선명·한학자 총재에 대한 당당하고 거침없는 존경에 대해 참석한 임직원 부인들은 놀라움을 가졌습니다.
여섯 번째 특강은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의 인사말씀과 ‘여성평화운동’에 대해 최영선 사무총장의 보고시간이었습니다. 참부모님께서 일찍이 여성시대를 열어주시고, 여성평화운동을 통해 평화세계를 만드시고자 하셨던 활동들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통일그룹 임직원 부인회도 함께 여성평화운동에 동참하는 기회를 갖도록 계열사 여성연합 지회를 다시 부활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분들의 소감문 작성을 통해 평가된 내용입니다. “통일그룹 워크숍이라 통일교회에 대한 내용 인줄 알았는데, 여성평화운동에 대한 활동을 듣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며 교회활동 외에도 여성평화운동과 참가정 운동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하는 분이 많았습니다.
또 한 분은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가정의 가치를 리마인드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각 계열사 사모님들과 자주 뵙게 되니 친해져서 이런 워크숍에 참석할 것을 추천합니다. 통일그룹에 대해서 매번 놀랍고, 가족에 대한 사랑과 배려에 감사하게 됩니다. 남편과 함께 같은 강연을 들으면서 더욱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매년 좋은 계절에 좋은 곳에서 귀한 말씀, 훌륭한 강연을 듣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작성했습니다.
<출처 : 통일그룹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