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생애노정 - 5권 제2차 7년 노정
제7절 1974년 통일전선 수호 (3)
1. 1974년 출발과 섭리적 의의
연두표어:통일전선 수호 1974.1.1., 미국 벨베디아 수련소
우리가 1972년, 73년, 74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이미 작정한 '통일전선 수호' 라는 표어 밑에서 우리는 전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느 개인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요, 어떠한 한정적인 지역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요, 어떤 나라를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전세계를 두고 통일전선을 수호해야 되겠다고 하늘 앞에 맹세하고 나선 무리인 것입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볼 때, 통일전선을 수호해야 된다는 것은 미국과 혹은 전세계와 연결해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데 있어서 사탄세계에 침범받지 않게끔 보호육성해 가지고 전진할 수 있는 입장을 확보해야 된다는 말이 되는 거예요.
통일전선 수호의 방법은 나를 넘어서 하늘이 협조할 수 있는, 즉 나에게 하늘이 힘을 가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로 말미암아 상대에게 힘을 투입시킬 수 있는 입장에 섬으로 말미아마 내가 처해 있는 그 환경은 수호권이 벌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하나님하고 하나돼 있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미국을 중심삼고 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중심삼고 여러분을 수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미국을 수호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나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미국을 위해서 있다는 관점이 형성되어야 되겠습니다. 결국은 내가 이 구도의 길을 개척해 가는데 있어서 미국이 나를 지도할 것이 아니라, 내가 미국을 지도하겠다고 해야 합니다.
자기가 하늘 앞에 신세를 져 가지고는 수호고 무엇이고 없는 거예요. 도리어 그 발판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마음과 몸이 언제나 하나님과 하나돼 가지고 환경을 중심삼고 극복해 나가는 데 있어서, 또 그 환경에 적중할 수 있고 투입할 수 있는 기원을 만드는 데 있어서 통일전선 수호의 기반이 확정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마암아 통일전선은 미국에서 수호될 것이며, 전세계 통일교회 교인들이 있는 데서 비로서 통일전선 수호권이 확대된다는 것을 알아 주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는 금년 1974년에 있는 정성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세계 교회체제 제도화 1974.4.30.
이제 식구가 많아지고, 교인 수가 많아짐에 따라 그 우리의 수, 그 우리 가운데는 전체를 대표할 수도 많아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우리 동양을 중심삼은 통일교단이 아니예요. 그 동양의 통일교회 가운데는 국가가 들어가고, 전세계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나'라는 것은, 동양만을 중심삼은 '나'가 아니라, 국가를 넘어 세계가 들어갈 수 있는 '나' 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해야 될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폐단이 뭐냐 하면…. 식구라는 이름을 쓰기 때문에 상당히 좋고도 나쁠 때가 많아요. 이런 입장에서 보면, 옛날과 같이 어려울 때는 그냥 본부에 연락만 하고 나도 통일교인이다 할 수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우리 통일교회도 제도화 해야 할 때가 왔다고 봅니다. 본부면 본부의 체제가 있고, 도면 도의 체제가 있고, 군이면 군의 체제가 있다구요. 그런 체제를 무시하고 활동할 수 있는 때는 이미 지나가고 있다고 보는 거예요.
왜냐하면, 온 세계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너와 나와의 관계만 가지고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종적인 관계를 가지고 상하,전후 좌우의 이 원칙을 따라 질서적 체제를 취하지 않고는, 또 그것을 움직이지 않고는 세계를 지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에도 그와 같은 훈련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먼저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찾아온 손님을 쫓아낸다고 섭섭해 할 지 모르지만, 그렇게 이해 하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