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스낵 ‘누룽지팝’이 샐러디와 협업해 건강하고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는 2030세대 공략에 나선다. 누룽지팝은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제품으로, 프랜차이즈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농심은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전국 345여 개 샐러디 매장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샐러디의 인기 메뉴인 ‘로스트닭다리살 샐러디’와 스프로 구성된 ‘월간샐러디’ 세트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누룽지팝 1봉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샐러드를 주식으로 즐기는 젊은 소비층에게 누룽지팝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심은 신선한 샐러드에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누룽지팝을 곁들여 맛과 식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한 끼 조합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낵으로서 누룽지팝의 활용도를 부각한다.
누룽지팝은 전통 간식 누룽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원재료 쌀을 100% 찹쌀로 사용해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중장년층에게는 익숙한 맛으로, 젊은 세대에게는 간편한 사무실 간식으로 입소문을 타며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섰다. 전체 매출의 약 46%가 온라인에서 발생할 정도로 목적 구매 성향이 뚜렷한 마니아층도 형성했다.
농심 관계자는 “MZ세대 사이에서 확산되는 헬시플레저 소비 흐름에 맞춰 샐러드와 부담 없이 곁들일 수 있는 스낵으로 누룽지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타깃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누룽지팝의 차별화된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