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의미를 찾는다는 것은 각자의 여정 -글 이영우-

[lovinghospice]

내 인생의 의미

삶에 의미를 찾는다는 것은 각자의 여정

입니다. 

며칠 전 우리 더함플러스협동조합과 작년 말에 업무협약을 맺은 ‘사랑하는호스피스’에서 ‘호스피스 봉사를 위한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했습니다.

말기 암 환우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는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에 관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는 목사님을 비롯하여 전도사, 선교사 그리고 자원봉사를 열심히 하는 분들이었습니다. 함께한 2시간 반 동안 웃으며, 진지한 모드로 그리고 ‘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인공지능을 함께 공부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이렇게 빨리 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그것을 배워 사람들과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 인생의 2모작인지 3모작인지도 모르게 그저 ‘N잡러’로 나름의 의미를 찾고 부여하며 살고 있습니다. 

강의하며 서로에게 질문한 몇 가지를 공유해 봅니다. 
1. 2년 아니 3년 후 내 직업은 안전한가?
2. 인공지능을 활용해 어떻게 더 깊은 생각을 할 것인가?
3. 우리가 우려할 것은 무엇인가?
4. 인공지능은 도덕적 사고를 할 수 있을까?
5. 교수님과 인공지능 누구 말을 믿어야 할까?
6. 목사님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설교 자료를 만들면 안 되나? (여기엔 선교사님과 전도사님들이 ‘앙데여’라고 크게 답했습니다.)
7. 강의 준비 시 사용해야 할 인공지능의 범위는?
8. 기타 등등...

인공지능 시대가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어 있는 지금 많은 분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는 지금 일상이 된 인공지능을 활용한 나만의 ‘선한 영향력’을 주위에 전파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아재도 할 수 있다면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If IJ can do it, you can do it t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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