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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추어탕에서 번개 미팅 지난 11월 28일 저녁 6시30분에 중대 아지트인 사당역 담양 추어탕에서 벙개가 있었습니다. 황재윤 公의 딸 유지가 여름(6.16일)에 강남 봉은사 옆 The La Ville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그 때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에서 황공스럽게도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 La Ville(라 비야)는 서반어로 작은 마을(small town)을 뜻하며 La는 영어의 정관사 The와 똑 같음
안산에서 일부러 참석한 권 公을 포함해서 용인 기흥구에서 올라 온 임 公, 그리고 해태 김 公, 또 북쪽에서는 일산에 거주하는 another 김公까지 모두 11명이나 참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참석한 벙개 중에서 가장 많은 것 아닌가? (조인섭 주관 벙개와 동율) 특히 황병호公은 천안에 내려갔다가 늦게 참석하여 아래 사진에는 안나왔습니다. 앞으로 집에서 텔레비 보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면 아무래도 번개에 참석하는 인원들이 보다 늘어 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니 노년으로 갈수록 자주 만납시다! 그리고 여행도 자주 가고 재미있는 일들을 자꾸 만들어 함께 동참하도록 합시다. 내년 봄(4월 초 예정)에는 자전거(싸이클링) 모임을 활성화 할 계획을 갖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1단계는 여의도 국회 둔치 주차장에서 만나서 행주산성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행주산성까지 팀을 이루어 힘차게 페달을 밟고 난 후 식사하고 맥주 한 두 잔에 커피까지...) 어느 정도 팀웍과 캐리어가 쌓이면 점차 팔당, 춘천....까지 나갔다 오는 겁니다. (최종 목표는 제주도 또는 일본으로 원정 감 : 어떻소? ) 상률이 얘기에 의하면 美製 몽구스 자전거가 편하고 가격도 적당(60만원 → 50만원 디스카운트) 하다고 하니 휴일 중 시간가능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가벼운 운동하고 바람쐐도록 합세~ 다음 벙개 모임은 박상률 주관으로 내년 연초 1월 3일 저녁에 이 곳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