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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문1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뜻을 구합니다.
* 주제 : 생명책에 내 이름이 녹명된, 성령으로 거듭난 자의 참 믿음
♡착하고충성된교회 (G&F 미니스트리) 23. 5. 21.(셋째 주일예배)
예배의 부름 : “이 우주가 하나님의 것인데 구하는 그의 자녀에게 아버지께서 가장 좋은 것들을 주시지 않겠느냐. 악한 아비라 할지라도 자식에게는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누가복음 11장 13절)
교독 말씀 : 시편 116장
찬 송 : 1 ( 1 ), 209 ( 285 ), 268 ( 505 ), 498 ( 441 )
설교 말씀 : 마태 6장 5~15
대통령을 만나뵙고서 소원을 말하라고 한다면, 먼저 특별한 절차를 거쳐야 면담요청이 수락될 수 있고, 또 면담 일정이 잡히더라도, 까다로운 소지품 검색대를 통과해야하고 경호원이나 수행원들의 주변에 입회아래 사전에 확정된 용건만 건의드릴 수가 있습니다.
하물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 뵈옵고 소원을 아뢰는 일이야 오죽하겠습니까?
가장 거룩하다고 일컫는 대제사장일지라도, 겨우 1년에 한번만 하나님을 만나뵈오려고 지성소에 들어가는 기회가 허락되었는데, 만약에 사전에 짐승의 피를 흘려서 속죄 제사를 드리는 정결예식을 거치지 않고, 지성소에 그냥 들어간다면, 즉사하여 시체로 끌려나옵니다.
히10: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는 근거는 우리의 기도의 열심이나 많은 시간을 기도했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과 그분의 영원한 대제사장의 역할에 기인한 은혜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자신의 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 제사를 드려주신 은혜로 인하여,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은 아무런 조건이나 까다로운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이, 수시로 임의로 하나님을 만나뵈옵거나, 정히 급하면 아무 때나 하나님과 직접 통화도 할 수 있는 특권과 특혜를 부여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야말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만의 특권이요 특혜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히 선택받아, 우리의 이름, 나의 이름을 불러주셔서, 복음을 들려주시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주님으로 믿고 영접하도록 믿음을 주셔서, 십자가 보혈의 은혜와 사랑의 공로를 힘입어 나의 모든 죄를 사함 받고 거룩한 의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었기 때문에, 이젠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누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된 것입니다.
언제까지 이런 놀라운 특권과 특혜를 사용하여 복을 누리지 아니하고, 그냥 창고에 처박아 두어 썩힐(사장할) 것입니까?
그런데, 주님께서 몇 가지 잘못된 기도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사람들에게 경건한 척 가장하려고 예배당이나 운집한 사람들 가운데에서 외식하려고 기도하지말고, 골방에 들어가 하나님과만 1대1로 은밀하게 기도하라고 일러주셨습니다.
동시에, 우상숭배자들처럼 중언부언하며 말을 많이 하지 말라고 경책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5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의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또, “(쌀독이 떨어졌는데) 오늘은 무엇을 먹지요? (가뭄에 물이 없는데) 무엇을 마시지요? 돈이 없는데 무엇을 입지요? 하며 이방인 불신자들처럼 의식주 문제로 근심, 염려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지 말라”고 지금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십니다.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이미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형편과 필요를 알고 계시므로, 그런 것들을 구하지 말고, 가장 근본적인 문제요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것들인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얻게 되면, 그 밖의 생존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생필품들을 우리에게 덤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왜냐하면 의식주같은 생필품들이 우리에게 절대 필요한 것인 줄을 하나님께서 이미 다 아시고 공급하십니다. 아버지께서 어찌 사랑하는 자녀들의 필요한 것들을 어련히 공급하시겠느냐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거꾸로 반문하십니다.
돈과 의식주와 자동차, 대학진학이나 직장과 승진 같은 사소한 것들을 구하지 말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회복을 구하라는 뜻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만 함께 거하신다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가진 것과 마찬가지라는 의미입니다.
(마 6:8) “ (중언부언하는) 저희를 본받지(따라하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이미) 아시느니라”
(마 6: 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럼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기도의 최고 모범은 무엇일까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가장 기뻐하시고 속히 응답해 주실만한 기도는 어떤 기도일까요?
첫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친밀하게 부르라고 주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분이란 의미”는 하늘과 땅과 바다 가운데 존재하는 모든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요, 만물을 경영 통치하시고, 또 최후에 심판하실 전지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태초부터 영원까지 영존하시는 하나님이시다라고 신앙을 고백하는 호칭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서 가장 기뻐하시는 호칭이 무엇일까요? “아버지~”입니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요5:17)
예수님조차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다고 해서, 신성 모독죄로 고발을 당했고 처형을 당했습니다.
아니,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있나요? 죄인인 우리가 심판 주이신 하나님을 어찌 감히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있다는 말입니까?
“누구든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하나님께서 친히 선언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여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거룩하고 존귀한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심판 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죄인으로서가 아니라, 친밀하게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로서의 특권을 부여받은 존재임을 주님께서 알려 주셨습니다.
로마서 8장 15절 “너희는 ... 성령... 곧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느니라”
하나님을 향해 아버지라고 부르라는 뜻은, 나의 생명을 낳아주신 부모님께 공경하듯이, 나에게 생명을 주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가 무한한 신뢰와 감사와 경배를 올려 드리며,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고백이요 약속이다.
마치 퇴근하여 집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에, 어린 자녀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며 달려올 때에, 아빠가 활짝 웃으며 그 자녀를 안아주시며 반가와 하듯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 우리를 향하여 반갑게 안아주시며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라는 뜻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온 우주만물을 다 가지고 계신 부요하신 하나님, 한없는 자비와 긍휼하심으로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믿을 진대, 이 세상의 그 무엇이 불가능하고, 두렵고, 불안하며 무슨 부족한 것이 있겠습니까?
(롬8장 32절)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고 말합니다. 즉, 독생하신 아들까지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는데 그밖의 다른 좋은 것들을 무엇이 아깝다고 주시지 않겠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확신을 가지고...“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친밀하게 부르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속히 응답하실 것입니다. 아멘!!!
둘째,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하고 영광스런 이름이시다. 하나님의 이름은 우리가 조롱하거나 폄훼하거나 망령되이 부르는 것 자체가 불경죄이다. 큰 경외심을 가지고 불러야 할 거룩한 이름이다. 피조물인 우리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존귀하시고 엄위하신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섬기며 최대한 정성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높이고 찬송하며, 신뢰하고 경배함으로써 오직 그 분께만 온 인류와 우주만물들이 꿇어 엎드려 복종해야만 할 주님이심을 고백하여야 한다.
창조주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그 이름은 구약에서는 여호와시고 신약에서는 성부성자성령입니다
(출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마 28:18-20) 18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이름이 이 땅에서 거룩히 여김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죄인들이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고 거듭나면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히 여길 것입니다. 따라서 복음을 전하여 믿는 자들이 많아질수록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될 것입니다.
거듭난 신자들의 무리인 교회 안에는 그리스도의 영이 임합니다. 우리는 천국 백성이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우리의 중보자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머리로 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이 모인 교회의 거룩한 부흥이 하나님 나라가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하는 길이다.
말씀과 기도에 시간을 들이지 못하면 결코 내 삶과 성품이 거룩하여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더 많은 시간과 열정을 성경 연구와 기도에 쏟아야 하며 성경 연구와 기도를 통해 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리스도를 알아가면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목석으로 만든 우상을 섬기고 그것들에게 절함으로써, 하나님의 이름을 조롱하고 망령되게 부르며 모독한다. 그 뿐만 아니라, 교회의 목사님들이나 백성들 또한 WCC, WEA 등 종교다원주의를 지지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고 훼손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또, 거룩하신 하나님의 몸된 교회의 종들이나 백성들이 불신사회로부터 비난과 지탄의 대상이 될 정도로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당하고 있다.
(롬 2:21~24)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적질하지 말라 반포하는 네가 도적질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하나님의 (거룩한)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벧전1:15~16)“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찌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기도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갑시다.
셋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옵소서
복음을 전하여 회심하여, 영혼이 구원받고, 환경적 문제나 관계의 문제가 해결되고, 육체의 질병이 치유되며, 믿음으로 거룩하게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에게 성령님이 임재하신 상태가 천국이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또 하나님의 자녀들의 사랑의 공동체인 교회가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의 실재 모범입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선한 뜻을 온전히 믿음으로 순종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실현되는 교회야말로 하나님의 나라의 샘플입니다.
“나라가 임하옵소서”라고 기도하라는 의미는, 개인구원, 가정구원, 사회구원, 민족구원, 열방구원을 통한 하나님의 나라 실현을 위해 주님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거듭난 성도들이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주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 충성함으로써 성령 충만하여 삶 가운데에 성령의 9가지 열매들을 주렁주렁 맺는 삶, 즉 사랑이 넘치고 화평과 기쁨이 충만하여, 끝까지 인내하는 믿음으로,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여 선량하고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는 삶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으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거듭난 자들은 철저하게 그리스도의 말씀을 성령 안에서 순종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나라가 임하시오며”라고 기도할 때 갖는 마음 자세인 것입니다.
“마4:17 예수께서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사) 천국이 저의 것임이요
마5: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영생의 나라)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골로새서 1:13 “하나님께서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주님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 오늘날 귀신들린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회개하여 주님을 영접하면 도박 중독. 음란 중독. 술 중독. 마약 중독, TV 영화 드라마 중독, 게임 중독, 만화 중독. 쇼핑 중독, 여행 중독, 스마트 폰 중독에서 해방되고 치유되면 그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마12:28)
하나님의 성령께서 귀신을 쫓아내어서 우상숭배에서 벗어나거나, 여러 가지 (술, 도박, 음란)중독증에서 해방되어, 그들의 삶 가운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뜻에 따라 절대 복종할 때,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오늘날 수많은 이단 교회들이나, 인본주의와 맘모니즘에 빠져있는 교회들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수가 없으므로,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를 드릴 수조차 없습니다.
*궁극적인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하심으로 영광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계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마25:31-33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옵소서”라는 기도는 택함받은 자들의 구원과 참된 교회의 설립과 성도들의 온전한 성화를 위한 기도일 뿐만 아니라,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영광의 나라를 대망하는 기도이다. 우리는 이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간을 소망함으로 재촉한다.
벧후3:11~15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심판과 구원의 그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해야 한다.
넷째,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건설되는 것이다. 즉, 선택받은 자들의 구원과 전도와 참된 교회의 설립을 이 땅에서도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내어주신 목적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요 3:16).
하나님의 뜻은 선택받은 자들의 구원입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나님의 뜻은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요(마 28:19; 막 16:15)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하나님의 뜻은 참된 교회의 건립이다(마 16:18).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2) 죄 없는 삶,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삶을 이 땅에서도 살아가는 것이다.
로마서 6:22,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데살로니가전서 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라”
디도서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 천사들처럼, 이 땅에서도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주님의 뜻에 따라 철저히 순종하는 삶,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이 충만하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고, 언제나 믿음안에서 평안하며, 오래참고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며, 선량하고, 충성된 일꾼으로서 누구에게나 온유하고 절제하는 삶을 살도록 변화시켜 주소서!
성령의 9열매들이 우리의 삶 가운데, 가정과 교회 가운데, 사회와 나라, 인류 사회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라는 주님의 명령이다,
이제 그곳은 하나님의 뜻이 완전하게 영원히 이루어진 곳으로서 하나님의 통치가 완전한 곳이며, 주의 법이 완전하게 항상 지켜지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 천사들처럼 이 땅에서도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지이다~!
따라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기도는 이 땅에서도 주의 뜻이 이루어짐으로 이 땅에도 평강과 만족과 안전과 풍성함과 기쁨과 사랑이 가득하게 되기를 바라는 기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