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제법 많은 비가 내리더니 낮이 되면서 차차 잦아들더군요. 궂은 날씨인 이날 반가운 손님들이 1인 시위에 새로 합세했습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상갑) 소속 변호사님입니다. 이날 이상갑변호사, 전 사무국장을 역임한 김상훈 변호사, 그리고 민변 광주전남지부장님이 함께 1인 시위에 나오셨습니다.
민변은 최근 월례회에서 소속 변호사 10분이 앞으로 매주 월요일 2인씩 돌아가며 1인 시위 현장에 함께 하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법률적 차원의 조언이나 필요한 역할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외 김선호 고문님 역시 여지없이 커피를 들고 현장을 찾으셨습니다. 누가 보면 과연 선거 나갈 사람이라고 믿을까요?. 이러다 선거 떨어지면 어떡하죠. 그런데 본인 스스로 이걸 마다하지 않으시니, 그저 웃음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첫댓글 이렇게 마음을 내고 함께 한 사람들이 있어 늘 고맙고 힘이 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