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시대의
인물
진시황의
생모로
최초의
황태후다
본래
조나라의
상인인
여불위가
데리고
있었던
첩으로
외모가
아름답고
춤을
잘추었다
조나라에
볼모로와
있었던
진秦나라의
왕족
영이인과
여불위가
인연을
맺으면서
이인의
처가되었고
아들정政을
낳았다
이인이
조나라를
탈출하고
진나라의
왕위를이어
장양왕으로
즉위하면서
왕후가
되었고
4년후
장양왕이
병으로
사망하여
아들정이
진왕의
자리에
오름으로써
태후가
되었다
조희는
원래명문가
조씨
집안의딸로
희씨집안에
시집을
가지만
남편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스스로
파혼하고
나가버린다
이에
친정에서
미친년
이라고
난리가
났다
이후가는
곳마다
미모
때문에
남자들이
꼬여서
질투에미친
여자들에게
매를맞고
결국술집
창기로
취직하게
되는데
여불위가
그외모에
혹해서
많은
돈을주고
자신의
아내로
삼는다
그런데
영이인도
조희에게
홀딱반해서
원하는것은
뭐든지
주겠다는
여불위에게
조희를
요구한다
이에
여불위는
주인의
아내와
야밤도주
하는건
들었어도
마누라를
면전에서
요구하는
것은
처음
봤다고
분노로미쳐
날뛰지만
진정하고
조희의
의사를
묻는다
여불위는
조희가
자신과
떨어지지
않겠다고
할줄
알았는데
한번생각
해보겠다고
하는걸보고
또질투와
분노에
조희보고
네마음대로
하라고
편지를
남기고
집을
떠나버린다
조희는
여불위와
영이인을
비교해서
여불위가
독수리라면
영이인은
수탉이나
될까
말까하는
변변찮은
소인배라고
판단했지만
어쨌거나
이수탉은
왕족이니
도박을
하려면
영이인이
낫다고여겨
영이인을
선택한다
하지만
여불위가
이를먼저
간파하고
그녀를먼저
차버리자
조희는
또그걸
보고감히
네가먼저
날차냐고
분노해서
방에서
눈물을쏟고
여불위로
부터
나으리
뜻대로
하소서
라는
편지를받은
영이인이
좋다고
나타난걸
보고
자기여자
뺏기면서
나으리라고
존칭하는
여불위에게
또이를간다
그리고
지금까지
말도섞어본
적이없는
영이인이
초면에
어서가자고
자신에게
명령하자
이쥐새끼
같은놈이
얻다대고
명령질
이냐고
쏘아보니
꼬리를내린
영이인이
조희를
모셔간다
조희가
진나라
왕실에
시집갔다는
소문이
퍼지자
집안망신
시켰다고
길길이
날뛰든
친정
식구들이
몰려와서
경사라고
아부를하네
아들이
즉위할당시
조태후는
아직나이가
젊었던
것으로
보인다
혈기왕성한
나이에
남편을잃은
탓인지는
모르나
남자를
지나치게
밝혔었다고
한다
이때
섭정으로서
국정을
좌우한
여불위는
간혹조희와
통정했지만
뒷감당이
힘들어지자
노애,통칭
노대란자를
환관으로
위장시켜
붙여주고
점괘를
조작한후에
별궁인
옹성으로
보냈다고
한다
조희와
노애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둘씩이나
태어나자
열후로
봉해진
노애는
옛수도
옹땅으로
가서
살았다고
한다
진왕은
성장하면서
둘의관계를
눈치챘지만
묵인했다고
하는데
노애는자기
자식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진왕
정政에게
발각되어
노애와
그아이들은
모두죽게
되었다
이후
여불위는
승상에서
물러나야
했고
결국
자결했으며
진왕정은
본격적으로
정권을
장악하고
친정을
시작했다.
조희는
태후의
자리에
있었기에
참형은
면했지만
죽을때까지
별궁에
유폐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나마
얼마
지난후에
신하들의
중재로
겨우모자가
화해하며
조용히
지내다
죽음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