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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소파가 도착한 날
david chun 추천 1 조회 85 23.12.21 18:4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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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2.21 18:46

    첫댓글 댓글 많이 부탁합니다. ㅎㅎ

  • 23.12.21 19:29

    저도 이번에 서울에서 침대를하나삿는데 더블을사야 햇엇는데 수퍼싱글을 우여곡절끝에 더블로바꾸긴햇지만
    넘번거롭고힘들엇답니다
    데이빗님의 소파에 정들이자고하신말씀에 데이빗님의 성품이묻어나오는듯해요..
    좋은분들괴의 교제 많이나누시길요
    재밋는글많이올려주세요 ㅎ
    또놀러올께요..

  • 작성자 23.12.21 23:26

    댓글 감사합니다 헬렌님.

  • 23.12.21 20:47

    데이빗님 부부처럼 살아야 되는데 왜 점점 사람 오는것도 가는것도 귀찮은지 모르겠어요
    마음속으로는 손주들도 너무 예쁜데 애들도 오는것도 귀찮아요
    저한테 문제가 많은거 같으면서도 반면으로 남편과 매일매일 보내는 순간들이 행복하고…ㅎㅎ

  • 작성자 23.12.21 23:27

    그렇지요. 저도 손주들이 사랑스럽지만 함께 며칠을 지내는 것은 너무 피곤합니다. ㅎㅎ

  • 23.12.22 17:31

    십년째 역이민을 염두에 두고 지내다보니 집안의 가구들과 물건들은
    교체를 못해 집이 고물이나 구닥다리들의 집합소가 되고있네요.
    남편의 건강문제로 발목잡혀서 사지를 못하니 버리지도 못하고...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시니라...를 절감하고 삽니다.

  • 작성자 23.12.23 07:52

    버리고 살아야 하는데, 마음만 갖고 버리지를 못하고 또 한 해가 지나갑니다. 이번에 마음 먹고 가구를 장만하니 쿠션, 치비, 냉장고, 마루 등 갈아야 할 것들이 줄을 서네요. ㅎㅎ

  • 23.12.22 18:22

    저도 소파라 하면 할말이 많아요.ㅎ
    이 새 아파트로 이사오며 새걸로 교체하려고 열심히 찾아다니고있는데 3년이 지나고있어요. 결국 맘에 쏙 드는게 없어 지쳐서 잠시 접고있는상태^^

  • 작성자 23.12.23 07:53

    그러시군요. 호주의 여름은 어떨까 상상을 해봅니다.

  • 23.12.26 11:09

    버리고 가볍게 살아야겠다 는 건 마음뿐이고
    아직도 이 나이에 예쁜 것들만 보면 가져오곤 합니다.
    미국으로 갈 때 꼭 필요한 것만 가져오라는 말에 다 버리고 정말 결혼초에 장만한 화장대, 서랍장만 가져갔고
    돌아올 때에도 그 것만 가져왔어요.
    할머니가 쓰시던 골동품급의 옷장, 엄마가 쓰시던 자개장은 제가 물려받아서 지금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신구의 조화를 이루는 옛가구들이 나이탓인지 참 아름답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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