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안돌오름 편백나무숲 사진은 진작에 봐 왔는데
꽃밭도 보이고
서울로 돌아가기전 더 많이 보고 가야겠다는 의지로
8시 20분
집에서 출발
안돌오름 진입로 입구에서
물웅덩이도 있고
울퉁불퉁 젖은 비포장도로를 어는정도 들어가면
인터넷에서 익히 봤던 모습인데
사람도 없고
입구가 보이지가 않아
쭈욱 안길로 들어 갔다가
다시 돌아나와
이쁜색 푸드카가 서 있는 곳으로 입장
들어서니
이곳 농장주께서 입장료를 받으시네
돈을 못찾아 차로 돌아가서 가져 오겠다고 하니
구경 마치고 입장료를 달라고 하신다.곧 작은 가방에서 돈이 있는걸 발견 입장료 지불.
작년 까지는 입장료 같은 건 없었는데
많은 사람이 방문해
관리 차원에서 2000원을 받는다고.
오히려 맘놓고 구경하고
그래서 꽃밭도 조성해 놓은것 같다.
가지가 특이한 나무들
숨은 있는 수국도 반가워
하얀버섯도 보이고
안돌오름인데
올라가는 사람은 안보이고
농장주께서도
추천하질 않으시네.
나무길 중간중간 밭이 있고
서쪽으로 가면
원래 사진명소
편백나무숲
다시 숲으로
사진 많아
다음으로
첫댓글 편백나무는 줄기가 가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