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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2월이 되어 버렸어요
3월은
코로나가 녹아버리는
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8일 고흥 여수간 연륙교가 완전 개통되었습니다.
사람과 어울리기도
요즘은 부담스러워요.
조용히
오후에 나가봅니다.
낭도에서의 일몰입니다.
임시 개통때 봐 둔 곳이었는데
시험 삼아 올라가봅니다.
예전 같으면
삼각대를 매고 올라갔을텐데
아직은 교통량이 없으니
멋진 야경은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아
카메라 한 대만 달랑 매고 올라가 봅니다.
차량이 많으면
차량의 궤적이 이쁠 것 같은데
다니는 차가 없습니다.
둔병대교로 가 봅니다.
둔병대교는
조명의 색이 바뀝니다.
고기가 잡히는 건지
야간 낚시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다리 아래로는 내려가 보지 않았습니다.
여수에서는 첫 번째 다리입니다.
정식 명칭이
화양대교인지 조발대교인지 모르겠네요.
일몰 후
한 시간 정도 조명이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티비만 켜면
코로나 때문에 온통 어수선합니다
다리건너에서
코로나 확진 환자가 생겨 버렸더군요.
고흥은 청정지역으로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3월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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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고 ㅡㅡ..
어젯밤에 갑자기 갔는데..
요만큼 아름답지 않았데요 ㅡㅡㅡㅠㅠ
사진빨 ㅡㅡ..ㅎ
하여간 좋았습니다 ..
ㅎㅎ
저는 처음 봤을때 상당히 자극적이었지요.
요즘 불빛을 못 보고 살아선가요 ?
성산대교보다 반영은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사진이 예술인데요!!!!!
진짜 넘멋져요
진짜기술좀간단하게 전수해주세요
사진은 여자들 감성을 못 쫒아가요
요즘은 젊은 친구드에게 더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은성, 은호 항상 씩씩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