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 꽃이 너무 이쁘다.
벌들은 오늘도 바쁘고
500원 동전만한 맷돌호박
치커리 꽃대에 물방울이 대롱대롱
요것이 분명 가운데 한넘만 숫삐 같은디..
요렇게 보면 가운데 두넘이 암삐 같은디..
오잉?
담타고 올라가는 이것들은..?
앙증맞은 새댁,
까미, 뿌야 데모중,
사랑초가 말갛게 세수를 하고
홍고추가 청고추에게 작업을 걸고
다육이 잎새에 거미가 집을 짖고 먹이사냥을 하고
다육이 새키를 친다.
'09, 7, 8,
토함산 마당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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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얼여사, 이것들 몇개씩인강?
된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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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8 11:14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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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호랭이발톱바위솔이네요. 이쁘장합니다. 맷돌이는 어릴적부터 맷돌 모양이네요. 신기합니다.
호랭이발톱바위솔 <== 이기 머여요? 위에 어떤넘 이름이?
다육이 이름... 나중에 분양 받으러 가겠습니다. ㅎㅎㅎㅎ
아~ 다 갈라주고 한두개 줄꺼잇다. 딱 세넘뿐이 안남았거등, 한개는 내가 키우고 다 줄끼, ㅎㅎ
마도님, 조 위에 거미줄 붙은거는 이름 머꼬?
맨아래 두개가 호랭이 거시기구요. 거미줄 붙은 건 염자라고 하는데, 돈들어오는 식물이라니 꽉 잡고 계시고요. 넝굴 위로 뻗어나가는 이쁘장한 이파리는 마입니다. 전에도 마라고 어느님이 일러주시던데.. ㅎㅎㅎㅎㅎ 호랭이 거시기 아가들 주렁주렁 달맀네요. 분양하시도 되겄심다. 참고로 전 있심다. 안주셔도.. ㅎㅎㅎㅎㅎㅎ
삐가리풀어서 포식함 시키시면 그라마 넙떡치만한 농장 거들나지 싶으요
긍게.. 아거덜이 문을 열어줘도 안나온다니, 쥔장 굶어 죽을까비, ㅋ
전번에 올렸던 노삐들 맞나요 벌써저렇케 많이 컸네
복날이 가까워지는데 두 짐승들 겁나겄네~`ㅋㅋㅋㅋ
그렇네요... 일주일도 남지 않았네... 14일에 맞춰서 된장님 댁으로 가야겠네. 지는요 까미, 뿌야는 못 먹고요 숫놈인지 암놈인지 헷갈려 하시는 놈은 잘 먹을 수 있습니다. 하
아들아 제헌절, 17날 온니라, 내 14일은 무조건 오프. 엄따. 유공자 할배들 15일 마감임으로 14일에 잠수 탄다. ㅋ
까미랑 뿌야 사진에 당당한 고무신 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