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연꽃
하얀 미소 /시인/이정규
먼 헤맴
그 혼돈 속에서 돌아오는 날
기억 속에서만 남은
태산 같은 교감과 상흔들
지치고 허기진 몸을 풀어주는
내 인생의 자양분
마음의 여행길에서
지금
멈춰버린 내 삶의 향수여
말 없는 흐름의 시간은
또 다른
내일을 기약하고
환경의 하수인은
하얀 미소를 지워 버렸지만
어느 한 부분도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의 몸사위들
아련한 추억이 되어
그대가 그리운 것을 어찌합니까...
♬ 사랑이 흐르는 피아노 연주곡
귀가길,경전철 내려,거울에 비친 나를 찍었고..
*** 느긋하게 움직였고,
'신협'CD'/상:하수도 요금(폭탄)=41.560-납부-
(계량기 교체 비용을 물은것 같은..억울한 심정이다)
206번 버스로 '신곡복지관'도착/11시20분-
교실 안에는 '유료 레슨'이 진행중,(한인수"김명련)
복도에는 마사회 '서'여사+최금연 즐탁중?
'서'여사는 나와도 잠깐 즐탁 하고,
고태연 부인이, 내게 '한번 치자'고 제안,교실 안에서 즐탁!(茶드리고)
모두 식사하러들 가고..TV를 보는데,
南에서 北으로, 재앙이가 가는것만, 대대적으로 난리...
볼 게 없네, 뉴스가.. 왕짜증..
'모바일 데이터'켜고, '카톡'이나 봤고,
윤광오 씨와 한번 즐탁(두 사람 茶 드렸고)
3시에 가야하는 '스마트폰' 공부=않들어 갔고,(배울게 없을것 같아서)
2시에 나와, 206번으로 시장,
용희네서 카키색 '야상' 구입=2만원-
땡큐' 3점 구입=14.000-
L마트/유과1=1.950- 동원)게맛살1kg 3X2.980=8.940-
바이오플레=2.980- 合=13.830-<포인트:1만원 썼고>3.830-카드-
경전철 가는데,길에서 '오흥덕:이상은:이석용:김정자:경로당女=만났고,
오늘 SNS모임이 있었고, 식사하고..가나보다,
별로..마음의 동요는 없었다, 정말로..
5시 귀가, 남편 와 있었고,
상혁이가 왔었나보네,'포천 포도'가 있고, 밥 먹은 흔적도 있고..ㅎㅎㅎ
급하게 밥 다시 했고(남편, 식사해야 하는데..)
찌개엔, 재료 첨부해서, 다시 끓이고..
상혁에게 전화/'왔으면'오리바베큐'2개 가져가지' 했더니,
'날마다 않 먹어도 돼요' 한다,
오늘 사 온 '게맛살' 상희주려고 하는데,베란다에 이불이 그대로 널려 있네,
전화 했더니,'수업'끝나고,나가는 중 이란다,
'궁중한차'를 꺼내는데, 마지막 물건이네,
'큰핸들카' 끌고,'우리농산물'/오뚜기)궁중한차5X9.900=49.500-
오뚜기)양조식초4X1.850=7.400- (발 담글 用)
남편이 사오라는,계란1판=5.800-
옛날들깨 감자탕2X
*포인트=7.000-썼고,
상희/게맛살'가져갔네,아빠가 주는Eco 3통+미역=갖다주고,
나는,마지막 남은 '냉면' 삶아서 비벼 먹었고,
가계부 써고, 쓰레기 버리고, '컴'했다.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