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10일간 여행기를 제대로 못 올린 죄송함에 2편 연속 올려 봅니다 ^^*
[2011-4/7 목] 20- 렌트카를 오키나와 본섬에서 다시 빌리다 (이른 아침의 아메리칸 빌리지의 모든것 / 스타벅스 마시다 ^^)
오키나와 본섬에서의 렌트카 대여의 마지막 날 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일정 없이 혼자만의 자유를 느끼기 위해 이곳 저곳 방황?하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이곳 나하시에서 나고시까진 약 67킬로 떨어져있군요~ 밟아주면 80~90분내 도착이 가능할 듯 싶네요
한때 오키나와의 상징적인 식당였던 나무위의 레스토랑 하버 다이나 이네요~ 가까이서 보는것보단 멀리서 보는게 왠지
더 매력적인 이곳~ 오전시간이라 역시 썰렁~~였지만 예전에 비해 그 명성도는 엄청 하락되어 있다고 합니다.
평일...출근시간 나하시내에 제대로 걸렸습니다~ 차량이 만만치 않죠 ^^
오키나와에 올때 마다 오는 이곳 ~ 차탄 아메리칸 빌리지 입니다.
살짝 보면...테마파크의 실내에 들어와 있는 기분 ~ USJ라고 해도 믿을듯 ^^*
나름 운치 있는 방향 안내표지판~
우리나라에선 걸리버 여행기가 끝난지가 언제인데 ~ 이제야 (다음주) 개봉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선셋비치~ 인공비치라 물도 안좋고 머 분위기도 그닥 그렇지만 이곳의 상징적인 비치이기도 하죠
나름 맑은거 같지만~~ 인공비치의 전형적인 한계를 보여줍니다.
바다 감사제가 있었나 봅니다~깨끗한 비치를 지향하다~~ 나름 증명컷 하나 담았네요 ^^
패키지 여행상품에서 상당히 있기 있는 더 비치타워 호텔...특히 허니문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죠
오션뷰쪽 객실은 상당히 비싼축에 속하는데요 무엇보다 가족형 리조트를 지어진 호텔이라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기엔 또 아쉽죠~` 이곳은 무료주차공간이 많아~ 여유롭게 시간을 이곳에서 즐기다
갑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 바로 앞이 국내 별다방 1호점인데요...점장하고 4년을 나름 알고 지내온 사이속에
어쩔수 없이 중독이 되어버린 별다방 ~
세계 어딜가나...글씨만 다를 뿐 분위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기분전환용으로~~ 달콤한 아이스 카라멜마키아또를 마셔 봅니다 ~ 역시 기분전환엔 단게 최고인듯 ^^*
첫댓글 두편 연속으로 댓글 다네요 ㅎㅎ 스타벅스는 미국을 가나 프랑스를 가나 일본을 가나 똑같은 제풐을 파니까요^^ 그런데 맛도 같을까요? 궁금합니다.
걸리버 여행기가 우리나라에서 일찍 개봉된 것은 불법다운로드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불법복제가 아주 말썽이다보니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 영화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걸 좋다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몇국가 못 가 각 국가에서 마셔 본 1인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맛의 차이는 전혀 없었던거 같습니다.그렇군요~ 그런부분도 있겠지만 일본자체가 영화산업만큼은
타 산업에 비해 좀 뒷쳐져 있는건 아닌지요? ^^*
그런 점도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를 포함 전세계 동시 개봉하는 것이 제가 말씀드린 것에 대한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잘봤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라... 미군 주둔지의 영향을 받았을 것입니다.
스타벅스는 전세계 어디나 같은 제품이면 맛도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특정 국가에서만 판매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의 레스토랑이나 각 상점의 컨셉자체가 미군 주둔지의 영향을 받은건 확실합니다~~ 거기에 스타벅스가 자리 잡고 있다보니 더욱 그러한듯
맞아요~~모든메뉴가 통일되지않습니다!~
일본풍이 아닌 캘리포니아 느낌이 나는 나고시 이네요.
미국 현지에서 마키아토 커피를 본적이 있는지 없는지 기억이 가물합니다.
미국인들은 대부분 블랙 커피를 주문하는데 한국이나 일본은 메뉴가 다양한 것 같습니다.
허걱 430엔이라면 결코 싼 가격은 아니네요.
이 글 보니 드디어 오키나와 다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아 미국을 못가봐서리 ^^* 430엔이면 약5800원대니~ 한국의 스타벅스 가장 비싼 메뉴도 서슴없이 시킬 수 있는 금액이긴 합니다만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일본만가면
0 하나 빠진 느낌~~ 1000엔을 1000원쓰듯이 ㅎㅎ 싸보이죠~
JR-HITOMI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제가 경황이 없다보니 다시 연재 시작하신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사실 일철연 활동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보니...
큐슈에는 언제 오시나요?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오랫만에 다시 또 뵙고 싶네요...^^;;
헉~~~~영준님 안녕하세요!! 늦게 인사드려 죄송하구요 ! 일본의 생활은 어떠신지요?` 저도 한번 뵙고 싶은데....2주전에도 갔었는데 제가 연락을 못 드리고 왔네요...
번호바뀌지 않으셨다면~ 빠른실내에 찾아뵙고요 사세보 버거 함께 먹어요~
전편의 우울한 기분... 캬라멜 마끼아또를 보면서 풀겠습니다.....참고로 저도 별다방 커피좋아하구요, 우리 와이프가 캬라멜 마끼아또 좋아하구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셔요....겨울에도 ㅋㅋㅋㅋ....이국의 별다방 잘 보고 갑니다....
전편의 무거움에 죄송함을 전하며 ~ 저도 ★다방 메니아로써 저랑 같네요~` 아메리카노가 주력인데 정말 기분 우울하거나 좀 돋보이고 싶을때 정말~~달콤한류의
커피를 마시곤합니다.
나름대로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소개해 주신 오키나와는 확실히 이국풍입니다. 게다가 스타벅스까지요.
그렇죠?~` 여기서 스테이크썰면서 와인하는 가게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우리와 일본의 주생활은 아니잖아요~ 여기서라도~그러한 생활좀 해 봤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