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란 하나님과 교제하는 통로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인들은 세속적인 소원을 이루거나 육체와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자신이 능력 있는 기도를 하는 사람이라고 자처하며, 기도를 해주는 대가로 헌금을 요구하거나 자신의 말에 복종할 것을 노골적으로 요청하는 목사들이나 기도원 원장들도 적지 않다. 성령께서는 정상적인 기도원은 이미 문을 닫았다고 말씀하셨다. 그 이유는 기도원에 맘몬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널려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회 때에 헌금이 믿음의 척도라면서 헌금을 집요하게 요청하곤 한다. 그래서 7,80년 대에 전국에 빼곡하던 기도원이 죄다 사라진 이유이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쇠잔해가고 있으며, 그 배후에는 교회지도자들이 탐욕스러운 목적으로 기도를 해주거나 교인들이 기도를 해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응답을 앞세운 기도로서 헌금을 요구하거나 복종을 요구하는 목사들이 하나님의 종인가, 사탄의 좀비인가?
첫댓글 아멘
속이는 자와 속는 자
악독한 종과 어리섞은 교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