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땡땡이 치고 딸아이 얼굴 볼려고 내려간 부산!! 나 바보맞죠? ㅎㅎ 하루전날 친구들과의 모임으로 새벽 5시까지 술퍼다 딸아이와의 약속시간땜시 찜방에서 늦잠자다 친구들 다 팽겨치고 딸과의 약속장소인 해운대로 고고씽~! 그래도 명색이 얼빠진 총무지만 울 산악회가 걱정되어 산대장님께 전화 해보니 다행이 날씨가 좋다고 하는 말에 안도의 숨의 내쉬고 전 그렇게 딸아이와의 데이트를 시작 합니다^^ 다들 잘 이시는 조용필씨의 "부산갈매기" 처럼 오륙도도 돌아보고 갈매기 하고도 놀아도 보고...ㅋ
늘 부산가면 들려보는 파라다이스호텔.... 요즘은 주머니 사정이 별로라 숙박은 못했습니다^^
나비소녀...ㅎ
두마기 살려주세요!!! "살려줘요!"
역시나 부산 해운대가면 꼭 들리는 나만의 맛집인 "아저시대구탕" 그집 마당엔 이제 동백꽃이 갓 피어 오르네요~
보이는곳이 오륙도입니다. 예전에 제가 부산살땐 나센병환자분들이 저곳 섬에서 살았다고 하네요.. 지금은 아니지만...
미국에 가면 뉴욕시티가 있듯이 한국에 가면 부산 해운대 시티가 있어요^^
바라보이는 어느창가가 두마기 전용 숙소였답니다...ㅎㅎ 아직도 회원권이 있다보니...ㅋ
쩝!!! 딸아이의 닥달에 마지못해 나비소년이 되어봅니다!
이렇게 딸아이와의 잼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고고씽~~!!! 여기까지 봐주신 회원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홧팅!!! |
출처: 숲속의 오두막 원문보기 글쓴이: 오두막
첫댓글 부산여행 너무 멋집니다.
사진촬영이 실제 살아 움직이는것처럼 너무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잘 찍지도 못한 사진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곳이 예전에 한국콘도자리였는데 지금 재개발 들어갔는데
오고가는 관광객을 위해 시공자 측에서 제공된 포토라인이랍니다.ㅎ
오두막님
딸과의 부산여행 자유로와보입니다.
오붓한 데이트 멋지네요.
갈매기를 저렇게 가까이 본적이 없습니다.
딸래미랑 두분의 작품이군요.
어쩜 저렇게 눈이 작고 맑고 귀여울까요
윤기흐르는 털에 통통한 체구, 날개 하나에 의지해서 두 발은 접어두고
자유자제로 공중을 날아 목표물에 명중하는 갈매기 정말 신기해요.
딸래미와의 데이트 정말 자유롭고 행복해 보입니다...
즐감...한 달 전에 둘러봤던 곳이라 더욱 친근해보입니다. 감사...
갈매기사진 너무나도 생생합니다
멋진그림--약속은 깰수록 희열을 느끼나보죠
약속? 희열? 약속 깨드린적 없고 희열 느낀적 없소이다. 말이 그렇다는것이고
말모양새가 좀 이상하네요...
늘 건강들 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안녕 하세요 구경 잘 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