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는 날 : 2025. 3. 7(금)
2. 가는 곳 : 광양 배알도 - 망덕산
3. 산행코스
Ⓐ 체육공원 - 해맞이다리 - 배알도 - 별헤는다리 - 망덕산등산로 입구 - 짚와이어출발장 - 암자터 - 바위전망대
- 망덕산(back) - 반구정 - 정병욱가옥 - 배알도 - 체육공원(6.8km, 2시간 40분)
Ⓑ 체육공원 - 해맞이다리 - 배알도 - 별헤는다리 - 등산로입구 - 짚와이어출발장 - 암자터 - 망덕산갈림길
- 반구정 - 정병욱가옥 - 배알도 - 체육공원(6km, 2시간)
Ⓒ 체육공원 - 해맞이다리 - 배알도 - 별헤는다리 - 망덕포구 - 정병욱가옥(back) - 배알도 - 체육공원
4. 회비 : 40,000원 (아침, 점심제공 )
☆입금계좌 : 농협 302-5680-7900-61, 김효숙
5. 버스 경로
[월드컵경기장] 버스승강장(07:20) - 화정역(07:30) - 광주역(07:50) - 문예회관 후문(08:00)
- [동광주진입로](현대물류) 버스승강장(08:15)
6. 준비물 : 물, 스틱, 장갑, 무릎보호대, 보온자켓, 핫팩 등 개인 등산장비
7. 산행신청 : 전화 또는 카페 좌석표에 댓글
총무 010 5680 7900
8. 산행안내 : 몽산 010 9911 3694
9. 다음산행지 : 2024. 3. 21(금)은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 천황산 섬 산행입니다.
☆ 배알도
배알도 섬 정원은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마침표를 찍은 듯 동그마니 떠 있다. 배알도는 대동여지도 등에 사도(蛇島)로 표기되어 뱀섬으로 불려오다가 망덕리 외망마을 산정에 있다는 천자를 배알하는 형국에서 배알도라는 이름을 얻은 신비의 공간이다.
별헤는 다리를 건너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윤동주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이 있어 문화와 역사까지 두루 느낄 수 있다. 광양 유일의 섬인 배알도는 별헤는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로 수변공원과 망덕포구를 잇는 낭만플랫폼이며 다채로운 버스킹이 펼쳐지는 예술의 섬이다. 수국, 작약 등 아름다운 꽃들이 사계절 피어나는 섬 정원으로 초록색 잔디 위에 빨갛게 도드라진 '배알도 포토존'은 관광객들의 필수 인증 스팟이다. 배알도 정상에 있는 해운정 현판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휘호와 관련된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해지며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불리는 ‘섬진강자전거길’ 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으로 라이더들의 푸른 쉼터다.
☆ 망덕산
망덕산은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에 있는 남해안 한려수도와 접하고 있는 197m의 작은 산이다.
이산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호남정맥을 거쳐 1,902km의 가장 먼길을 달려와 바닷가에 이르러 멈춘 곳이다. 망덕산은 한려수도를 한 눈에 볼수 있을 정도로 전망이 좋아 예로부터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임진왜란 때에는왜적의 침입을 감시하던 전망대로 사용되었다.
☆ 해맞이다리
해맞이다리는 배알도와 수변공원을 잇는 폭 3m, 길이 295m의 해상 보도교이다.
☆ 별헤는다리
별헤는 다리는 수변공원과 광양에서 유일한 섬인 배알도, 그리고 망덕포구를 잇는 길이 275m, 폭 3m 규모의 현수교식 해상보도교이다.
'배알도 별헤는 다리'라는 명칭은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에서 보존된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윤동주의 시집에 수록된 '별 헤는 밤' 싯구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