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겨온 글) 믿음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
신앙생활은 언제나 현재다.
과거에 잘 믿었다고 회상하는 것이나 나중에 잘 믿겠다고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지금 내게 믿음이 없으면 나는 믿음이 없는 자다.
지금은 잃었던 신앙의 회복이 필요한 시간이다.
환경에 초점을 맞추거나 과거에 초점을 맞추면
자신이 초라해질 뿐이다.
지금 서 있는 이 자리가 믿음의 자리다.
문제는 언제나 마음속에서 일어난다.
믿음이 흔들리면 삶도 흔들린다.
마음 중심을 어디에다 놓고 사느냐가 중요하다.
마음의 문을 아무에게나 열어주면 안 된다.
기회 있을 때마다 사단은 우리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우리가 바라보는 시선을 하나님께로 고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문제가 하나님보다 더 크게 보인다.
하나님은 모든 문제의 해답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
왜 잠을 못 이루고 고민하며 걱정에 쌓여 사는가?
평안히 잠자는 시간을 주시는 이유는
그 시간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이다.
잠자면서 근심걱정을 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하나님께 맡기고 잠자는 시간이
주님이 일하시는 시간임을 알아야 한다.
맡기지 못하면 문제 앞에 비겁해지고
사람들이 하나님 보다 더 크게 보인다.
모든 문제는 하나님 앞에서 결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가 있는 시간이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기회의 순간이다.
믿음이 능력의 원천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다 쓰는 것이 믿는 자의 특권이다.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라선지자 850명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마침내 승리했던 것은
오직 문제를 보지 않고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그가 단 한 사람 이세벨의 위협 앞에서
두려워하고 낙망하며 좌절했던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던 눈이 사람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믿음은 하나님을 만나 역사를 이루는 것이다.
기도하는 시간과 장소가 어디가 되었든
그곳이 하나님을 만나는 만남의 광장이다.
설마 될까 염려하는 것은 불신앙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는 순간
우리의 믿음은 두려움에 처한다.
그리스도인은 그 누구라도 반드시
주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사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