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도 반이 지나 갑니다.
663.이상한 동물원
:밤이 되면 동물원의 동물들이 우리 주변으로 나오면서 생기는 일들이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펼쳐져 있는 그림책입니다.
664.으르렁! 동생
:말썽꾸러기 아기 호랑이로,수다스러운 오리로,식탐 많은 돼지로 변신하는 변신의 귀재 내 동생이 또 무엇으로 변할지 기대하게 하는 재미난 책입니다.
665.미로 화풍의 '알라딘과 요술 램프'
:행복을 이루어주는 것 중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노력을 동반한 소중한 땀방울입니다. 알라딘은 수고를 했기에 받은 램프와 반지였고, 마법사는 그렇지 않았기에 불행한 결말로 정리하는 방법도 신선했습니다.
상상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구상하는 미로의 화풍을 즐겨보았습니다.
"선생님!! 저기 저 모습이 공주인가봐요!"
사실화가 아니라 작가의 마음으로 상상하며 그림을 보게 되어서 장면마다 그림을 더 깊이 감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미로 할아버지 작가님 귀엽게 생겼다고ㅋㅋㅋ
미로가 상상하던 것들을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 그려 낸 초현실주의 대표작품 미로의 '어릿광대의 사육제'입니다.
독후활동으로 지니와 램프를 탑재한 꽃잎반의 마법 저금통을 만들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수고한 노력으로 받은 용돈을 모아 겨울이 특히 힘겨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성금 저금통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꽃잎이들의 소원을 담은 마법 저금통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행복의 마법을 걸어주길 기대해봅니다.
오늘 8권 대출해 온 채희!! 대출책도 경쟁이 붙은 못 말리는 꽃잎이들 짱입니다. 이번 주는 담임이 대출을 한 번 쉴까 즐거운 고민중이랍니다.ㅋㅋ
666.우리 아빠 ㄱㄴㄷ
:우리 아빠도 변신의 귀재였습니다.
곰/나무늘보/돼지/라쿤/말/부엉이/스컹크/앵무새/장수거북/청개구리/카멜레온/토끼/펭귄/호랑이
우리집에도 저 아빠 있다고 수다스러운 꽃잎이들이었답니다.ㅋㅋㅋ
자음 순서도 외우고, 기억력 게임도 할겸 바로 시작한 게임에 기대이상으로 기억력들이 좋아 놀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