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만 확인한 피해 밭입니다.
4, 5년 전에 창녕의 10여개의 양파, 마늘 밭에서 피해를 받았던 적이 있고, 함야에서도 4, 5년 전에 피해가 심했습니다.
같은 밭에서도 피해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양파나 마늘 재배과정에서 이런 피해가 나타날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이번에 일부 농가에서 피 제초제와 관련성을 이야기 했기 때문에 원인 추정이 가능합니다만, 3월에 농촌진흥청 고객지원센터를 통하여 원인 분석을 의뢰했는데, 그 제초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작년 7월에 살포한 제초제 성분이 지금까지 그대로 존재할 가능성이 적어 보입니다. 2, 3차 대사물질로 전환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무튼 후작물을 생각해서 벼 농사 때 중, 후기 제초제 살포는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






첫댓글 심각하네요.
프로파몬 뿐만아니라 피사리성분인 프로파닐은 휘나래 (벤타존 엠시피에이 프로파닐 )동방아그로 속에도 함유하고 있어 양파마늘 전작물 포장에서는 사용을 자재해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피해가 너무 심각하네요.
피해농민들 생각하니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원인규명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