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김감독.
나도 결장할 것 같구먼...이날이 어버이주일 아닌감?
결혼하면 어버이가 또 한분 늘어나는 법이지...
본가 부모님들이야 어버이날 당일에 찾아뵙고 인사드리면 되지만
장모님께는 특별히 이날 시간내서 인사드리러 가야하거든...
이를 어쩌지... 오전 예배 드리고 바로 처가로 달려가야 할 것 같은데...
지난주엔 우리 마님께서 비록 허락을 하셨으나 집에 돌아와 생각이 났지 뭐람...
나도 A매치에 출전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지난 경기에선 골도 넣지 못했고...
이번엔 좀더 잘 해보려고 했는데...아쉽군...
어쨌든 좋은 결과 있도록 준비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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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청축구대표팀이 4월달 전동교회대표팀간경기(A매치)를 끝내자마자 곧바로 해산했다.
그리고 오는 5월 12일 다이너스티인터내셔날팀과 (A매치)시합을 한다.
김감독은 현재 대표팀을 1승1무 (전동교회와1차전2차전의승리)성적을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김감독의 선수기용성공과 가감한 전술등이 지금 동청국가대표팀을 상승세로 이끌고 있는것이라고
KBS,SBS,MBC,ABC,NHK등이 보도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오는 5월 12일 다이너스티인터내셔날팀을(유애란선생님의회사)어려운 상대로 보고 있다.그러나 김감독은 다이너스티인터내셔날팀과의 대결에 자심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이너스티인터내셔날팀에 나설 동청대표팀 최종엔트리 11명의 윤곽이 드러났다.
김현우 감독은 지난 "전동교회전을 끝으로 엔트리를 확정하겠다"며 "이렇다할 실적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가 제외될 것"이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그동안 김현우 감독은 각종 평가와 전동교회 A매치등을 통해 다이너스티인터내셔날팀과의 최종엔트리를 발표했다.
이광원,전창진,김윤영,안성훈,손재민,김현우,유창환,임경민,조성휘,강성윤,맹민호
손영훈,
한편 김감독의 황태자 손정권은 오는 12일 결장이 될것이라는 통보에 고심하고 있다.
김감독은 최선을 다해서 손정권을 엔트리에 넣기 위해 협회측과 상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