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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05A94751538A7E32"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id="A_0305A94751538A7E32269D"/></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04E94751538A8034"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id="A_1504E94751538A8034F535"/></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296F4751538A8202"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id="A_17296F4751538A82020140"/></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0D814751538A8428"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id="A_170D814751538A84289DC1"/></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06E14751538A8631"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id="A_1206E14751538A8631AD2F"/></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263E4751538A8706"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style="clear:none;float:none;" id="A_19263E4751538A87067D65"/></p><p><br></p><span style="font-size: 12pt;">1년넘게 중펜 써오면서 그립때문에 크게 고민한적 없었는데,</span><div><span style="font-size: 12pt;">이번에 전면러버를 0.5센티정도만 남기고 내려붙이니까... 여러문제가 생겼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엄지는 최대한 깊게넣고 검지는 두 번째마디(손가락 가운데 정도)를 걸치고 중지는 최대한 지문쪽으로 넓게 누르는 형탭니다. 검지를 더깊게 넣으니 중지쪽이 너무 옆으로 눌려서 둘째마디 중간정도만 거치는 조금 느슨한 그립입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이면은 주로 쇼트블럭이나, 뜬공일경우 라켓각을 테이블에 직각으로세워 팔을 쭉펴주며 강타하는 스타일입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지난주 금요일부터 검지에 물집이잡혔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굳은살이 조금생기긴했었는데 물집이 잡히니 아프더라구요...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토요일 일요일엔 물집 잡힌 검지에 반창고를 붙이고 좀 둔한 감각에 탁구를쳤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위에 말한대로 각을세워 이면스매싱 강타를 몇번 하는데, 라켓이 울리면서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그 떨림으로 검지가 찡~~하니 통증이 오더라구요...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야구방망이에 공을 잘못 맞추거나 했을때오는 그런 통증 말입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 망치로 손가락을 내려친거처럼 얼얼한데,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며칠 지나면 낫겠지했는데 오늘까지도 마취된것처럼 감각이 돌아오지않네요ㅜㅜ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중펜쓰면서 이런 경험들 없으십니까??? 오늘도 운동하는 날인데 살짝 두렵네요...</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검지의감각을 영영 잃을까 말이죠~~~ㅜㅜ</span></div><div></div><div><span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6;"> </span></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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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중펜 게시판
경험담
검지 통증 어찌하나요???(사진 첨부했습니다)
찬도리
추천 0
조회 1,655
13.03.27 13:45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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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려붙인게 원인이라면 원인...
그 약간이 엄청난 부담으로 돌아오는 게
검지쪽이죠. 아픈 거 빨리 치료하시고
검지에 부담이 안 가는 두께와 그립을
찾으세요.
글게 말입니다. 별차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다르네요...
사진 올려주시면.. 더 좋겠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검지를 그립위에 올리시구요 너무 깊게 잡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건 아닌것 같은데라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더 좋은 경우가 있다라구요
사진 첨부 했습니다. 그립 한 번 봐주세요^^
저는 중펜시작한지 4주정도 밖에 안됬습니다만 처음에는 일펜과 동일하게 잡다보니 검지 끝에 피가 안통하더라구요. 여기 회원분의 조언으로 검지를 그립 경사면에 올려잡아보니 매우 편하더라구요. 한번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까진 아무런 이상이 없다가 3주전 검지에 좁쌀만한 티눈이 생겼네요. 이면을 사용할때 검지의 중간마디로 윙을 눌러 지지하는데 그 부위네요. 목재보단 강한 카본이 원인듯해서 싸이드테잎을 윙부위에 붙여 해결 했구요.
아무래도 중지.약지의 지문만으로 지탱하면 랠리시 땀에 미끄러지는 단점이 있어 저 같은 경우에는 손톱끝과 지문의
중간부분으로 지지하는게 좀 더 다양한 컨트럴감과 안전성이 좋았습니다.
손에 땀이 많은 편이라 미끄러웠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상진상의 그립과 별차 없지만 정품 중펜은 포핸드시 가볍게 말아잡은 검지가 입사각이 밋밋해 안정화하기 어렵죠.
제가 쉐이크를 튜닝할때 제일 신경쓴 부분이 검지가 터치되는 부분입니다. 검지 지문안쪽으로 터치하여 살짝 당기듯 눌려 안정감을 느낄수 있도록.....
저도 처음에 그랬습니다. ^^ 이면 스매싱할 때 아프셨다니... 그립을 더 완만하게 다듬어 보세요~
그리고.. 제 경험에는.. 성장통인 것 같기도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검지의 윙을 많이 깍아냈습니다..지금도 검지 안쪽에 굳은살이 생겨있죠..윙을 깍아내서라도 내손에 맞으면 되는겁니다..지금은 이면드라이브도 잘되고 상당히 만족합니다..
검지 아프지않게 잡으세요. 그게 답입니다. 진심입니다. 아픈데도 계속 극복하려고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져도 처음에 이면 스매싱 하면 쩡 울리듯이 검지 관절이 아퍼서 포기할까 했었는데..(붙이는 붕대 감으면서 하다가)검지 보단 중지하고 엄지로 라켓을 잡는 듯한 느낌으로 잡으니 사라지긴 했어요;;(검지는 걸친다는 느낌 정도?!)
저도 손가락이 길고 굵어서 검지가 먹먹한 상태가 된적이 한번 있어서 바로 검지부분 윙을 깍았습니다.
그 후로는 그런 증상 없이 편하게 치고 있습니다. 라켓에 손을 맞추시는 것보다 손에 라켓을 맞추는게
좋지 않을까요?
펜홀더 이면을 중펜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검지에 굳은살이 많이 있었는데 여기서 본글중 문풍지를 붙여보라는글보고 사용해보니 너무 좋습니다.감각도 부드럽고 편해지더군요. 정식 중펜이 아니라 맞지는 않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시도는 해보면 손해는 안보실듯합니다 문풍지 엄청 싸니까요^^언젠가는 정식 중펜으로 갈지 모르겠지만 지금 배우는중이라 히노키단판의 느낌을 이어가려해봅니다 이면 드라이브가 편해질때까지
라켓에 가급적이면 손대지말자주의였는데... 미련한 생각이었네요ㅜㅜ 좋은말씀 새겨서 편하그립 만둘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주말되셔요^^
지금처럼 잡으면 당연히 검지의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손가락이 아픕니다.
또한 꽉 파지가 어렵기 때문에 피부가 쓸려 각질이 생기죠. 저도 있지만요^^;;
지금의 그립에서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면, 엄지와 검지쪽 모두 살짝 더 가시고, 검지의 위치를 자루 모서리가 아니라 그 위에 평평한 부분에 올려보세요.
일펜처럼 그쪽에 올려보시면 훨씬 나을 겁니다. 또한 이면에 드라이브를 위해서도 그게 필요합니다.
한번 구장에 연락주고 들리세요^^
글치 않아도 담주에 함 들릴까합니다... 미리연락드릴테니 시간내주셔요^^
그립을 전체적으로 좀더 깊숙하게 넣어서 잡아보세요~
손가락보다는 손아귀 전체로 그립이 고정이 되면 라켓도 안정되고 부하도 덜 걸리더군요~
그려러면 웡을 많이 다음어야겠죠? 손이 작은편이라 깊이넣으면 중지가 또 아프더라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