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
나는 오랜만에 책을 읽고 글을 쓰게 되었다. 책 목록에 있는 책 중 한 개인 <홍길동전>을 읽었다. 이 책은 홍길동의 이야기라는 뜻의 제목을 가지고 있고, 허균이 지은 옛날의 사회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옛날이 더 사람들이 똑똑했다고 생각하며 또 그런 사람들이 많은 사회는 힘들었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그리고 또 이 책을 읽으며 오래돼서 그런지 단어들이 조금 많이 어려웠다. 그래도 내가 이해하는 때까지 요약해보겠다.
홍길동은 첩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호부호형을 하지 못한다. 요기서 호부호형이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는 것이고 형을 형이라 부르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호부호형을 못했다는 것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또한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것이다. 왜 그렇냐면 홍길동은 첩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첩이라는 것은 정식 아내 외에 데리고 사는 여자, 라고 나와 있으며 결혼한 여자가 아니고 다른 여자를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이유로 홍길동은 여러 차례 목숨이 위험했다. 그래서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집을 떠나 길을 가다 자신의 뛰어난 능력으로 도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우두머리가 되어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었다. 그러다 마음대로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니 사회의 문제가 생겨 왕이 홍길동을 잡으라고 하였지만, 홍길동은 몇 번이나 빠져나갔고 결국 왕께 인사드리고 조선을 나와 다른 나라로 가서 살았다. 그러다 아버지가 죽은 것을 알고 왔을 때 아버지는 호부호형을 허락해주시는 유언을 남겼고 홍길동은 결혼하여 나라를 다스린 지 30년이 된 해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똑똑한 사람이 지금보다 많아도 사회는 어렵다는 걸 느꼈다. 왜냐 나는 과거에 사람들이 더 똑똑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사람들을 무시하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편리하게 하는 것을 과거에 사람들 어렵고 힘들게 했을 테고 또 지금의 현실에 사용되는 것 중 발명되며 발전한 것들의 시작은 과거의 사람들이기에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모여 더 어렵고 힘든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 같다. 똑똑하지만 자신의 성격은 각각이기에 옛날에도 관계나 문제 해결로는 과거의 사람들도 좋은 사회를 만들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 책을 읽으며 호부호형의 대해 새로 알게 되었다. 옛날에는 이러한 규칙이 있었다는 것이 신기했으며 옛날에 규칙 중 많은 것이 신기할 것 같다 꼭 새로울 것 같지만 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만족하는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옛날의 사회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고 비록 어려운 단어들이 있었지만, 홍길동이라는 주인공이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았던 이야기 같아 따뜻했으며 슬프기도 한 책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