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1987제동목장(470만평)근무시절,
소록산,대록산은 제동 쇠덜 촐왙이었습니다.
가시리 막걸리집 순대국집은 제동목장 구내식당이었습니다.
진료 모치민 맨날 무면허 운전으로 타이탄
차모랑 술 퍼먹으래 댕겼습니다.
그당시 제동엔 5500두쇠에 직원 100 명
넘었습니다.
제주시청 8급공무원 월급 팔구만원,
제동목장 가난 이십오만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추물락
한해 1500 마리 송아지 태어났습니다
100마리 송애기들 돌아가시었습니다.
그때 그시절 그립습니다.
한동안 절물에서 출발,
사려니 숲길을 달리는 산악마라톤(21.0975km)이라는
경기가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119마라톤으로 이름이 바뀌어 이곳
갑마장길, 주로 대록산, 때래비오름 일대를 달렸습니다.
산악연맹 주최로 십여년 계속되다 솔째기
으서져부렀습니다.
가시리는 고려 때부터 말목장으로 이용돼 왔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제주의 13개 말목장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녹마장이 있었고, 최고의 나라 말(國馬)을 길러내던 갑마장(甲馬場) 또한 이곳에 있었습니다. 목장 경계 목적으로 쌓아놓은 31.4km 길이의 잣성길 또한 지금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갑마장길이란 이러한 역사를 지닌 갑마장의 중심을 이룬 사슴이오름과 따라비오름, 목장의 경계선인 잣성, 그리고 삼나무와 편백나무숲에 원시림을 이은 20km 걷기 길입니다.
가시리마을추진위원회에서는 2011년 주민들이 힘을 합쳐 갑마장길을 조성한 데에 이어 단축 코스인 쫄른('짧은'이란 의미의 제주 방언) 갑마장길을 닦고 2012년 11월 초 오픈했습니다.
쫄른 갑마장길은 정석항공관주차장에서 사슴이오름~잣성길~편백·삼나무숲길~따라비오름~가시천 숲길을 거쳐 다시 정석항공관주차장으로 이어집니다.
제주도민은 물론 외지의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쫄른갑마장길은
2012년 대회에 이어 지난 10월 초 열린 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경기장으로 이용되었습니다.
17,000보 걸었습니다
정공선요안나,길찬요한 두갓께서
토욜 새벽운동을 한달 두번정도는
서너시간짜리 오름,혹은 올렛길 먹자는
의견 주셨습니다.
참 좋을 생각입니다.
의견 모아
총회 사업계획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그믈버섯
쩌기
하얀잠바싸나이,가브리엘님입니다
한라구절초
철 으시
이거멉니까.
天門冬,부지깽이낭, 金華(금화),
地文冬라불리는
다년생나무,
정공선요안나가
고라주었습니다
천문동열매입니다
정공선요안나가
초잤습니다
눈도볽다
띠,새도고운줄
오늘알았습니다
요것도
요안나님께서"곱다"허니
모두
아
촘말로곱기도하다,
허였습니다
죄없는 진드기
억울합니다
그들도
메뚜기,벌,나비처럼
우리들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