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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서정 - 산거북이 까페
 
 
 
카페 게시글
산행기와 사진 스크랩 지리산 마야계곡과 황금능선 맛보기
wonho 추천 0 조회 158 08.04.28 15:1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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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28 20:25

    첫댓글 지리산의 또 하나의 매력이라...... 지리의 속숨결을 파고 드시는 분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겠습니다만 저는 중봉이나 반야봉에서 느끼는 지리의 매력이 늘 그립습니다...... 중봉에서의 사진이 한장 뿐이라 조금 아쉽군요. 생에 언제고 한번이러도, 고요한 비박을 중봉에서 한번 보내고 싶은 마음을 숨겨둔 보석처럼 간직하고 있답니다^^

  • 작성자 08.05.01 21:45

    오히려 이 산행기를 카페에 올리는 것이 많이 불편하시지는 않을까, 또는 괜한 객기라도 부리는 것 같아서 산행기를 올리는 것에 많이 주저했었습니다. 90년대, 정확히 하자면 92년도 여름에 장터목에서 텐트를 치고 잔적이 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구름에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 텐트를 부여 잡고 지냈던 밤이 생각이 납니다. 방장님이 중봉에서 비박하고 새록새록 써내려간 글을 곧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08.04.29 18:41

    오랜만에 보는 지리의 풍경이라 가슴이 울렁합니다. 꼭지와 걸었던 중봉골.. 미답으로 남겨진 황금능선.. 대간을 하면서는 절대 곁눈길 안주기로 했는데 지리만큼은 늘 달려가고 싶은 곳입니다. 원호님 덕분에 보고싶었던 수영님과 난테님의 모습를 볼 수 있어서 좋고 황금능선 시원한 조망도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8.05.01 21:52

    마음 급한 대간길도 화방재에서 멈추고 웬 지리산행이냐고 하시겠지요? 그저 가고 싶어 또 지리로 숨어 들어가면서, 산사랑방님이 2년전에 가셨던 산행기를 읽고 또 읽고 갔더랬는데, 등로가 너무나도 뚜렷하뎌군요. 이제 지리산은 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돌려주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제 대간은 거의 함께 갈 정도로 가까워졌음을 느낍니다. 한 구간이라도 함께 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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