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고궁 산책, 1 창덕궁과 낙선재
10월 첫날, 아침나절 한 때엔 비가 내렸지만 우산을 뻗쳐 들고 창덕궁을 찾았답니다.
잘 알려져 있듯 창덕궁은 태종 5년(1405년)에 조선 왕조의 이궁(離宮)으로 조성되었고, 광해군 때부터
정궁으로 사용되었던 궁궐이지요.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이라서 그런지 10월을 맞은 고궁은 아직도 여름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지만
그러나 곳곳의 정원과 후원엔 이미 가을빛이 조금씩 피고 있기는 했었습니다.
창덕궁 후원은 사전 예약을 못하면 공휴일은 특히 관람하기가 힘이 든답니다.
비록 후원은 돌지 못했지만 창덕궁 일원과 낙선재 일원을 둘러보고 담은 그림들을 모아 봅니다.
촬영, 2024, 10, 01.
▼창덕궁 정문 돈화문과 복원한 월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창덕궁 회화나무들(수령 400여 년) - 1
▼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창덕궁 회화나무들(수령 400여 년) - 2
▼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창덕궁 회화나무들(수령 400여 년)- 3
▼ 진선문
▼ 인정문과 숙장문
▼ 인정전 - 1
▼ 인정전 - 2
▼ 인정전 - 3 / 회랑
▼ 선정전 일월
▼선정전
▼ 희정당 - 1
▼ 희정당
▼ 보춘정 - 1
▼ 보춘정 - 2 / 인정전 쪽 조망
▼ 선정전 앞 정원에 피었던 용담꽃 / 2023년 10월에 담은 꽃
▼ 낙선재 일원
▼낙선재 정문 장락원
▼ 낙선재
▼낙선재 내실
▼낙선재 뒤뜰 - 1
▼ 낙선재 뒤뜰에 핀 꽃무릇(석산화)
▼ 낙선재 뒤뜰 한정당
▼석복헌(錫福軒)
▼수강재 출입문에 핀 와송
▼수강재(壽康齋)
▼ 낙선재 정원 - 1
▼ 낙선재 정원 - 2 / 자두나무
▼낙선재 우물가 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