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에서 순금은 오직 왕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만큼 귀한 것이기에 왕의 상징물이 된 것입니다.
영적 세계에서의 순금은 왕 중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우리는 황금을 찾아 먼 곳을 여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황금은 성도들의 마음 밭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회개하고 믿고 구하고 찾고 두드림으로 마음 밭을 갈아 싹을 틔우고 내적 성숙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난 자들, 정금같이 나온 자들이 사랑으로 생명과 축복을 나눌 때 그들이 공의로운 재판관이신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게 되어 주님의 통치 왕국의 왕권 반열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저는 믿습니다.
전신 갑주로 무장하여 사탄의 도전에 맞서서 죽기를 각오하고 영적 전투를 싸우는 자들이 자신과 주변에 흐르는 죄, 저주, 사망의 물길을 의, 생명, 축복의 물길로 바꾸어 버리고 결국은 그들이 주님처럼 대적의 문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로 인류의 영혼에는 죄의 씨, 뱀의 씨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씨와 뱀의 씨가 함께 존재하게 됩니다.
우리의 선택과 집중에 따라 하나님의 형상과 용의 형상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의 본성은 인간의 의지로 잘 다스려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하고 기도, 말씀, 순종으로 신앙의 성숙을 이룰 때 죄의 본성을 통제하고 다스리는 이기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은 율법의 종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입니다.
음녀의 혼합된 술을 멀리하십시오.
사람이 만든 종교의 틀이나 형식과 습관에 메인 종교 생활, 유혹을 욕심을 따르는 세상 적 가치관, 세상과 혼합된 복음, 바벨론의 종교체계인 혼합된 종교단체 등 모든 비진리에서 벗어나서 날마다 성령님을 따라 저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연어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자신이 태어난 본향으로 돌아가 새 생명 들을 해산하듯이 성경으로, 시온으로 돌아가서 오직 그리스도만을, 진리만을 증거 함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 안에서 성도들이 하나가 되고 시온 산에 깊이 뿌리를 내린 의의 나무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인간적인 방법으로 왕들이 배출되고 있으나 진정한 왕은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이방 여인 룻이 이삭줍기를 하다가 보아스에게 발견되었으며 목욕하고 기름을 바른 후 보아스에게 나아감으로 왕의 계보에 들어갔듯이 주님이 주신 사명에 충성하고 영적 신부 단장을 이루어 주님께 나아가는 자들이 오고 있는 세상에서 왕의 반열에 들어가는 특권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날 주님의 열망은 시온인 줄 믿습니다.
시온에서 왕들이 해산되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이름에는 왕비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라를 통해서 여러 나라의 왕들이 배출되고 사라는 열국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사라의 후손들 중 이스라엘의 왕들 외에는 다른 나라의 왕들이 배출된 예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쩌면 역사 속에서 여러 나라의 유대계 대통령들이 배출되었을 수는 있지만, 주님이 이를 말씀하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라는 주님의 신부, 해를 옷 입은 여자, 하늘의 예루살렘, 즉 하늘 시온을 상징합니다.
시온은 고통 중에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의 하나님의 아들들 즉 열국의 왕들을 배출하고 자녀들을 해산합니다.
시온의 아들들과 자녀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것을 상속받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는 만물을 충만케 하는 충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다수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나라는 다수결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은 소수의 남은 자들을 통하여 다스려지는 제사장 적 하나님 나라인 줄 믿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 시대에 사람의 방법으로 태어난 자가 성령의 방법으로 태어난 자를 괴롭혔듯이 지금 이 시대에도 그런 일들은 반복되리라 예상됩니다.
율법에 메인 자들의 핍박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여종과 그 아들들은 내어 쫓기게 될 것입니다.
육에 속한 자들, 율법에 메인 자들은 출애굽 했으나 애굽의 종살이 습성을 버리지 못한 이스라엘이 광야에 쓰러져 갔듯이 메마른 광야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6 천년 복음의 결정체, 보석 같은 자들인 하늘 시온의 자녀들 14만 4천 에게 영적인 주도권이 주어지고 그들이 시온에서 새 노래를 부르며 영원한 복음을 전하여 마지막 땅의 대 추수와 심판을 마무리하게 될 것으로 저는 예상합니다.
그리한 후 그들은 그들이 수고한 만큼 상급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시온 산에서 만민을 위해 기름진 것과 오래된 포도주로 연회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14만 4천 중 빼어난 자들이 왕의 반열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저는 예상합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회개하고 믿음으로 생명과 축복의 씨를 받아 구하고 찾고 두드림으로 성숙하여 열매 맺음으로 그 열매가 주변으로 퍼져나가게 해야 합니다.
그리한 후 수고와 헌신에 대한 보상을 가지고 오시는 재림 주를 인내함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각자의 성을 쌓는 일을 멈추십시오.
그것이 결국에는 바벨론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이 땅에 영구한 도성은 없습니다.
지금 이 시대의 그리스도교적 담론의 핵심 키워드는 시온이라고 생각합니다.
영문 밖으로 나아가 시온으로 가십시오.
성화의 산을 오르십시오.
많은 영혼을 구원할 방주를 예비하십시오.
주님은 이 시대에 전 세계의 남은 자들을 통하여 빛의 도시를 중심으로 한 일곱 개 권역의 시온을 구축하고 계시고 이 사역에 주도적 역할을 할 한 나라를 일으키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나라는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의 위상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것을 우리는 목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동성동반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이루어졌고, 미국에서는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한인 목사가 예배 도중에 파면되는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북미와 서구교회가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막지 못하여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있음을 우리 한국교회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다행히도 최근에 한국교회가 이를 계기로 깨어나서 연합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기회에 회개와 각성운동이 일어나서 빌라델비아교회 같은 한국교회, 빅토리아시대의 해가 지지 않는 영국처럼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힘을 보태야 합니다.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 우는 끝날에는 오직 시온에 영광의 빛만이 유일한 등불이 될 것입니다.
작고 낮고 소박함속에 위대함이 있다.
(https://cafe.daum.net/AmenComeJesus/VaL/46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