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금주 아레나 서포터 부문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용장비 추가 후 오랜 시간 인기를 누린 유카리가 린에게 왕좌를 내주었죠.
린은 아군 방어력 증가와 HP 회복, 적 스턴 등 버프와 디버프를 골고루 갖춘 캐릭터입니다. 이때 버프와 회복은 아군 전체에게 부여하는데요. 전용장비 장착 후엔 물리 공격력과 크리티컬 증가까지 제공해 점유율이 승승장구했습니다. 현재 분위기를 고려하면, 서포터를 넘어 전체 TOP 3 진입도 노려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미야코(할로윈)이 다시 차트에 진입했습니다. 린의 인기와 관련이 있는데요. 현 메타상 린은 가장 끝에 위치합니다. 일반적인 광역 공격으로 피해를 입히는 게 쉽지 않죠. 따라서,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미야코(할로윈)이 많은 선택을 받은 겁니다. 보유 스킬을 통해 적 TP를 줄이고, 스턴을 부여하는데요. 가장 멀리 있는 적을 노리는 유니온 버스트가 핵심입니다. ‘린 저격수’로 떠오른 미야코(할로윈)의 픽률이 다음 주에도 증가할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이번 주 랭킹 1위 방어 덱
금주 1위는 인기 조합 ‘리마-시노부(할로윈)’ 중심의 파티를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미츠키 대신 전용장비를 장착한 린을 투입해 공격력, 크리티컬 증가 효과를 노렸고, 탱커 쥰까지 더해 디버프와 버프에도 신경썼죠.
그럼 파훼법을 알아보죠. 전체 구성은 리마와 여러 중열 범위 딜러가 활약하는 덱입니다. 리마의 초동 패턴은 가장 뒤에서 등장해 적에게 돌격하는데요. 맨 앞에 오기 전까진 페코린느(여름)이 가장 앞에 위치해 TP가 빠르게 오릅니다.
여기에 TP가 제일 많은 아군을 대상으로 한 유키의 주유가 더해지면, 전투 시작 수 초만에 페코린느의 유니온 버스트가 발동합니다. 미츠키의 초동 패턴 ‘로즈필드’와 함께라면, 적 대부분이 전투 불능에 빠진답니다.
아레나 메타 조합
금주 아레나에 시노부(할로윈)의 새로운 파트너가 등장했습니다. 상술한 서포터 린이죠. 미츠키의 방어력 감소 디버프 대신 린의 버프를 선택한 유저가 급증했습니다. 중열에 위치해 많은 아군에게 혜택을 제공하죠. 게다가 전용장비 추가로 물리 공격력, 크리티컬도 올라 시노부(할로윈) 같은 범위 물리 딜러와 궁합이 좋습니다. 여기에 탱커로는 리마가 많이 쓰이는데요. 리마는 물리 배리어를 전개하고, 린은 마법 방어력을 올려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해외 서버 랭커의 방어 덱
대만 서버는 ‘리마-페코린느-리노’의 강세가 여전합니다. 서포터 캐릭터는 취향이 갈렸는데요. 국내 서버와 비슷하게 쿠루미, 린 등의 픽률이 높았습니다. 단, 지난주 차트를 점령한 루나는 거의 보이지 않았네요. 그리고 1위 랭커는 서포터로 아유미를 픽했습니다. 암흑, 혼란, 스턴 등을 부여해 적을 교란시키는 포지션이니 참고하세요.
일본 서버는 ‘리마-유카리-카스미(매지컬)’ 조합이 대세입니다. 카스미(매지컬)은 첫 등장 후 아레나 순위에서 빠지지 않는 인기 캐릭터죠. 적 TP 감소, 속박을 지녀 랭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이오의 픽률이 심상치 않게 증가 중이네요. 최상위 랭커 20명 중 9명이나 이오를 선택해 대세 서포터 자리를 위협 중이랍니다.
메카 랭킹 투표
지난 메카 랭킹 투표 결과입니다. ‘가장 먼저 전용장비를 장착한 캐릭터’가 주제였고, ‘마코토’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클랜전, 메인 퀘스트 등에서 눈부시게 활약하는 캐릭터라 모아둔 프린세스 하트를 아낌없이 사용한 듯싶네요. 2위에는 단숨에 아레나 픽률 1위를 차지한 ‘리마’가 올랐습니다. 대체하기 어려운 고성능이 유저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군요.
이제 3월 5주차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3월 클랜전이 어제 끝났습니다. 시즈루(발렌타인), 무이미가 동시에 활약한 첫 클랜전으로, 여러 공략법이 공유되었죠. 그렇다면 이번 클랜전 보스 중 무이미의 활약이 가장 빛난 건 누구라 생각하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발표하겠습니다.
첫댓글 람쥐썬더!만쉐이!
린 5성이지만 랭크가... 언젠가 키워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