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후부터 미친듯이 극살인고문.
쓰러질 듯 고문이 들어와서 기록을 못 했고 머리 공격이 심해서 며칠 지나고 글 쓰려고 하면 기억을 잘 못 하겠음.
매일매일 고통스러워도 피해일지를 써야 하는 게 그 이유임.
고문을 실컷하고 자는 동안 고문 받은 기억들을 없애는 듯 함. 그래서 그날그날 고문 받은 것을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야 함.
깨어있을 때보다 밤, 특히 자려고 할 때와 자는 시간에 더 뇌공격이 더 극심해짐.
현재 토요일 오전 1:30
오전 7:00 ~ 9:00
2시간째 토요일 오전부터 극살인고문이 몰아침.
눈알이 휙휙 돌아가고 머리골이 요동침.
가래가 차오르게 하고 콧속이 막히게 하고, 무엇보다도 끔찍한 것은 혓바닥부터 입천장이 찌릿찌릿하다못해 전기가 흐르게하는데 혀부터 입천장을 칼로 긁어내는 통증임.
그리고 굉장히 속이 쓰리다못해 위에 구멍이 뚫린 듯이 굉장히 고통스러움.
치아도 쿡쿡 쑤심.
오후 5:00 ~ 9:00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속이 울렁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고 눈알은 시큰시큰거리고 쓰라리고 가래, 콧물이 비정상적으로 줄줄 나오게 하고 머리 압박과 수축 지속.
전신의 미생물 (발바닥, 생식기, 내장, 입안, 콧 속, 피부에 많이 분포) 을 전기 모터 및 배터리 삼아 구동하고, 진작에 복제한 내 머리를 3D로 화면에 띄어놓고 계속 모니터링하고 전신과 머리에 쥐덫과도 같은 공격 주파수 그리드망 안에 둔 채 신체 공명 주파수를 그리드망 내부에 지속적으로 보내면서 전신과 머리가 그 그리드망 안에서 24시간 진동하고, 쇳철가루가 자석에 달라붙듯이 공격 주파수 파동에 계속 끌려가는데 마치 진공청소기 흡입구에 끌려가는 먼지마냥 계속 전신과 머리가 끌려가면서 요동치다보니 24시간 통증이 있음. 즉, 요동치는 진동에 의해 두통과 복통이 있고, 호르몬과 전해질 등 체액에 화학 변화가 일어나고, 눈알도 주파수 진동과 빛에 의해 항상 요동치고 눈알이 제멋대로 좀비처럼 움직이고 공격 파장이 워낙 강하고 빨라서 눈앞의 사물이나 사람을 볼 때 출렁이는 파도처럼 혹은 뜨거운 여름의 아스팔트 위의 아지랑이처럼 흔들리게 보이는데 시야장애가 끔찍할 정도임.
오후 10:00 ~ 11:59
우뇌에 화살을 쏴서 머리속을 관통한 듯한 통증이 2시간 동안 간헐적으로 들어오는데 이때 귓 속부터 입천장, 목구멍, 혀, 잇몸이 굉장히 쑤시고 전기가 찌릿찌릿하게 흐르고 머리 속도 쿡쿡 쑤심.
하루종일 기침, 가래, 재채기, 콧물이 나오고 생식기와 내장, 발바닥 미생물 건드는데 악취가 올라옴.
시야장애도 굉장히 좇같이 들어오는데 뇌를 건들다보니 눈이 고통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