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4-목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루카 21, 20-28)
이번 주에는 계속 세상 종말에 대한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종말에 나타날 현상을 생각하면 정말 겁이 나고 나도 모르게 움츠리게 됩니다.
두려움과 걱정에 싸이게 되면 충분히 그럴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일들이 일어나면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말씀입니다.
그 순간뿐 아니라 어느 순간에라도 우리는 예수님을 떠올리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두려움과 걱정, 불만, 긴장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화로울 것입니다.
세상 종말이 다가오면 죄와 잘못에 대한 판단이 이루어지겠지만,
우리는 오히려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지금 무엇을 걱정하고 있습니까?
무엇이 두려우십니까?
그것을 주님께 봉헌합시다.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만 바라보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눈이 많이 왔습니다.
미끄러운 길
안전한 하루 되세요^^
누구신가요? 참고로 저는 아닙니다.
눈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두려움과 걱정을 주님께 봉헌하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찬미 예수님
오늘도 눈이 많이 오네요
하얀 눈이 소복이 싸인눈길을
달리는 차들이
너무 걱정됨니다
오늘은사고없는 하루되길
기도합니다
저는 오늘도
땡 입니다
주님께서쉬라
하시니 방공하고 창밖을 내다
보며 저 먼 곳
하늘 나라을
그려봅니다
아멘
아멘 ~
무슨 일을 하든 예수님만 바라보면 좋겠어요 ~
모든 것을 예수님께 맡기고 살아가기를 기도하며 하루를 정리합니다 ~
따스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