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 1~2일 된 수원사는 21살 남자랍니다.^^
이 글을 어디다 써야되는지 몰라서 여기에 쓰게 됫는데요.
유명한 분들이 많으신거같고 또한 운동을 좋아하시는분이 많으신거같아서
저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생각하고 이렇게 글을씁니다.
제가 좌측청력이 안좋아서 공익판정을 받고 저번주에 훈련소를 맞치고 공익근무중입니다.
또한 1년동안 사귄여자친구와훈련소 다녀온그날 결별을 하고나니 마음이 착잡하더라구요.
그동안 친구들과 술마시러가고 놀고 먹고 햇던시간을 떠올리니 .. 참 한심하기도 하구요.
공익근무를 하면서 무엇을 할까 생각햇는데 제 결론은 우선 초심부터 다시 정하자엿습니다.
항상 친구들에게는 난 헬스트레이너할꺼야라면서 뒤에선 놀고 시간을 허비하면서 몸이 안좋아지더라구요
여자친구와 지내는 날들도 너무도 좋앗지만 그만큼 놀러가는시간이 많앗기에 운동과공부를 할수업엇구요.
(그렇다고 옛여자친구를 욕하는것이 아니라 항상 감사하려합니다 지금의 저가 이런생각을하니간요 ^^)
그래서 이제 알게되엇어요. 정말 무엇을 해야되고 지금부터 내가 정말 하고싶엇던걸 열심히 쌓아보자고.
그래서 제가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전에 좋은 책들도 읽으면서 마인드 컨트롤 하며
나보다 남을 생각하고 항상 웃는 연습을하고잇습니다.
어느정도 일주일동안 마음의 정리를 해왓고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카페 모든분들이 저를 한번 신경써주고 도와주실수잇나요.?
헬스 트레이너가 되려면 생체 3급(보디빌더)/퍼스널트레이너자격증 등 언제 딸수잇고 어떤 공부를 해야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되는지.
또한 운동은 차근차근 어떻게 시작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제인생에 흠이란 초심을 잃엇던 나자신인거같아서
더욱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누가 뭐라고 제 의지를 꺽이려 할지라고 지금 제가 꿈이 잇고 목표가 잇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그러니 이글이 귀찮으실지라도 저에게 아주조금의 지식이라고 배우게 도와주지 않겟습니까?
그리고 저는 돈의 비율보단 저의 노력으로인해 행복을 느끼는 분들이 잇다면
더욱더 앞으로 나아갈것입니다.
제 예기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긴글 이지만 저에게는 아주짧은 글인거같아요 ^^ 자주 글올리겟습니다.
첫댓글 지금같은 마음이 변하지않는다면 훌룡한 지도자가 될수있으실겁니다.^^또한 각종 자격증도 물론 중요하지만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지도자의 가장중요한 자질은 인성이고 인품이 기본이아닐까 생각해봅니다...그다음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정도는 기본으로 있어야겠지요..
보여주기위해서가 아니 신뢰를 위해서 입니다.
나중에 인천올기회가 된다면 한번 저희체육관에 놀러오세요.이런저런 얘기나 같이 해보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키가작은편인데 트레이너 직종에 크게 문제는 되지않을까요?
배움엔 키는 필요없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