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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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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생각 대구시 도시철도구상 + 노면전철 노선구상.
lifetimes 추천 0 조회 1,676 09.02.14 00:0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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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14 09:56

    첫댓글 대구 광주선은 고속도로를 따라 간다 해도 저대로 라면 좀 힘들수도 있지만.. 가능만 하다면 1호선 대곡이남 연장과 연계해도 될듯 합니다.. 대구광주선과 2호선과의 환승역인 용산역은 환승거리가 조금 될것 같네요.. 그리고 5호선은 기존안대로 도심중앙 이북부터는 대구공항 경유가 나을듯 합니다..

  • 작성자 09.02.14 12:22

    원안대로면 복현오거리에서 동쪽으로 가는것인데...일단 그것을 배재한것이 엑스코로 가는 그나마 가장 최적의 노선이어서입니다. 검단공단 북쪽 낙동강변도 곧 개발된다고하니 그렇게 나쁜노선은 아니라고봅니다. 오히려 동대구역과 공항 봉무신도시를 거쳐 억지로 엑스코로 꺾어오는 노선보다는...

  • 09.02.18 22:22

    만약에 대구 광주선이 구마고속도로를 따라간다면 환승역이 용산역 보다는 이곡역이 되는것이 조금 더 가깝습니다. 지상으로는 건설하기 힘들테고, 지하로 공사하여 장기공원 아래로 지나가게 한다면 환승거리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엑스코와 공항이 이어지는 노선이 있으면 좋겠지만 노선 나오기가 힘들군요..;;

  • 09.02.14 23:12

    lifetimes님의 5호선 서남부구간은 2호선과 1호선 사이의 보조방사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두 노선 사이의 공백구간을 매워주긴 하지만 세노선 모두 비슷한 경로를 지나는 방사망이기에 5호선은 1,2호선과 경쟁을 하게 되어 시스템의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세 노선이 평행하게 병행하기 때문에 상호간 환승도 어렵고 어차피 그 사이의 공백은 생기게 마련이지요. 차라리 경전철(=전차) 등으로 시내로 바로 꽂아주거나 중전철 6(8)량이라 용량이 넉넉한 1,2호선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해 접근경로의 다양성(연장지선으로 편하게, 또는 지선->간선으로 빠르게)을 주는 정책이 더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 09.02.14 23:17

    5호선 북부구간은 동서변동으로 보낼지 봉무신도시로 보낼지 고민되는군요. 아무래도 시내중심을 지나는 구간이 수요가 몰리니, 걍 양 끝을 모두 지선으로 만들어 둘다 보내는건 어떨까요. 남부지선<->북부본선, 남부본선<->북부지선 X자 크로스, 서대구공단-엑스코는 선로공용.

  • 09.02.14 23:18

    PS: 전차노선도 잘그리셨네요.

  • 09.02.14 23:19

    노면전차는 택지-도심 연결용 보다는 택지에서 중전철 쪽으로 쉽게 연결해 주는 역할이 알맞을 듯 합니다..

  • 작성자 09.02.15 01:08

    노면전차는 유럽이나 일본등의 인구 50~100만규모의 중형급 도시에서 도심내 국지적 공간에서 많이 이용하는 시스템인데 대부분이 중심 철도역을 기준으로 방사형태 운행을 하고있습니다. 대구의경우 그보다는 도시규모가 크지만 현실적으로 5개노선이상의 간선노선 건설은 극히 무리이기때문에 도시철도 소외지역연결에 힘썼구요. 이런 노면전차노선의 경우 간선중에서도 단순 도시철도와 연결되는 동네로컬선이아닌 광역철도 연계가 또 중요하다고 보고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외국 노선도 참고해가면서 하루를 꼬박 생각해서 그려본 노선이라서 노면전차로써 그렇게 역할이 벗어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작성자 09.02.15 01:11

    물론 기존 간선도시철과의 연계 중요하겠습니다만, 그 간선을 살린다는 목적하에 시민 주 통행방향을 무시한다면 그역시 좋은노선이 아니라고 봅니다. 위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가로망이 완전히 바둑판형인 대구시 구조상 도심방면 직통으로 가는 노선이라 하더라도 기존 간선도시철과 환승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조가 쉽게 만들어집니다.

  • 09.02.15 11:29

    지선 교통이라면, 1.주택가~간선노선 급행역의 로컬지선(=마을버스) , 2,주택가~시내의 연장지선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 시내버스 95%는 연장지선입니다) 전자는 주택가 또는 도심 구석구석과 급행역을 중소형차 위주의 매우 조밀한 배차로 연결해 주요간선의 접근성을 매우 편리하게 해주며, 후자는 좀 느리지만 주택가와 시내를 직통 연결하며, 간선 소외지역이나 단거리의 다변화된 이동경로를 책임집니다.

  • 09.02.15 11:33

    버스와 노면 전차는 두역할 모두에 알맞습니다. 알데라민님 (로컬지선) 과 lifetimes님 (연장지선) 이 주장하시는 노선들 모두 필요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2.15 00:59

    사실 원래 T4의 계획은 저렇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이미 T1 이 간선급의 장거리운행을 해버렸긴 하지만 T2가 파동까지 갈경우 너무 운행거리가 지나치게 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노면전차의 강점인 노선다양성을 조금 추구하는 방향으로 구상을 해봤습니다.

  • 09.02.15 11:25

    일반적으로 도심 밖에서 도심 안으로 모여드는 양상을 띄기 때문에 도심 내로 갈수록 혼잡도가 높아집니다. (신도림-강남이라면, 대부분 신도림부터 주섬주섬 타기 시작해서 강남에서 확 내리지요) 트램은 노선 설정이 비교적 자유롭기에 이에 대응하여 수요에 알맞는 서비스를 공급할수 있다고 봅니다. 본인 생각엔 [연장 지선]으로서 좋은 노선입니다.

  • 09.02.18 22:30

    노면전차 노선으로 세천에서 시작하여 서재, 2호선 계명대역, 5호선 차량기지, 1호선 대곡역을 지나 대구 수목원 까지 이어지는 노선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달서구를 거의 모든 노선이 동서로 가르기 때문에 남북으로 지나는 노선이 하나쯤은 있으면 어떨까 싶군요.. 중전철로 하기엔 수요가 크게 없을듯 하지만 현재 655번 버스를 이용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약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빠르게 연결 해 줄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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